
2일 전
제주자치경찰, 대부업법 위반 혐의자 불구속 송치
안녕하세요. 제주도청입니다.
길을 걷다 보면 ‘급전’, ‘당일대출’ 같은 현수막 한 번쯤 보신 적 있으시죠?
혹시 그게 최고 4,424%의 고금리일 수도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에서는
이런 불법 대출로 부당이익을 챙긴 대부업자 A씨를
검거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우리 주변의 위험, 함께 알아두면 좋겠죠?
자세한 내용, 지금 확인해보세요!
📌 불법 대부업, 이렇게 이뤄졌습니다.
이번 사건의 피의자 A씨는 피해자 15명에게
법정이자율 20% 초과, 최고 4,424% 고금리를 적용하며
5억2천만 원 상당 부당 이자를 챙겼습니다.
법정 최고 이자율은 20%로 A씨는
∨ 3일에 99만 원 빌려주고 4,424%의 이자를 적용하여
이자 포함 135만 원을 돌려받거나
∨ 41일 동안 3,000만원을 대출, 1,223%의 이자를 적용
순이자 4,100만원을 받는 등
극심한 고금리로 부당이득을 취했습니다.
▼153%의 이자율로 입금 받은 내역 및 상환 독촉 메세지▼
❗️ 불법 대부업체의 수법은 더욱 교묘해졌는데요.
‘20% 이내 이자율’ 허위 광고
계약서 미교부, 선납금 공제
일수·주수 대출 형태로 운영
연체 시 ‘꺾기 대출’(신규대출) 유도
💥갚지 못하게 설계된 구조
이에 채무자 B씨로부터 피해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
피의자 A씨를 검거할수 있었습니다.
▼피의자 A씨 주거지 압수, 수색 장면▼
🚨
검거가 늦어지거나 이런 불법 대출이 성행하는 이유중 하나는
📍 보복 우려
📍 지인에게 알려질까 걱정하는
피해자들이 신고를 꺼리기 때문인데요.
이번 사건에서는 다행히도
🧩 피해자들 일부는 합의를 통해
보상을 받고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 갈수록 교묘해지는 범행 수법,
급전 대출광고는 의심하고
불법 이자 피해 발생 시 즉시 신고하여
피해를 줄이시길 당부드립니다!
사업에 대한 기타 세부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해주세요!
(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 > 도정소식 > 입법·고시·공고)
▼ 제주도청 누리집 바로가기 ▼
대부업 관련 피해를 줄이기 위해
허위 광고에 현혹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피해 발생 시 적극적으로 수사기관에
신고해주시길 바랍니다!
문의
수사과
064-710-8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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