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벚꽃 명소 두류공원 봄꽃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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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류공원은

두류산과 금봉산을 중심으로 조성된 공원으로

면적이 165만 3,965㎡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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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 야구장, 다목적운동장, 수영장,

테니스장 롤러스케이트장, 골프연습장, 유도관 등의

체육시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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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류도서관, 야외음악당, 조각동산, 2.28기념탑,

대구관광정보센터 등이 있으며

대구의 명소인 83타워와 E-world,

시민문화의 전당인 문화예술회관도 함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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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체육공원~문화예술회관~

두류수영장~시계탑 삼거리로 이어지는

1,691m의 두류공원 산책로는

우레탄 포장 구간으로 되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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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고,

두류공원의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하며

산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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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힐링 명소!

안내판에 적혀있는 성당못의 유래를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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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못의 유래▼

성당이라는 명칭 그 일대를 옛날에는 성댕이,

상댕이라고 불리다가

1910년부터 성당동이라 불렀는데

동네 이름을 따서 성당못이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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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성당못이 있던 자리는

조선 중엽 채씨 성을 가진 판서가 살던 집터였는데

국풍(나라에서 지정한 공인 풍수)이

이곳을 지나다가 보니

그 자리가 장차 임금이 태어날 명당이라 하여

나라에서 집을 짓지 못하도록

연못을 만든 것이

오늘날의 성당못이 되었다고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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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못 두리길의 의미▼

두류산은 역사적 기록에 의하면

산이 두리뭉실 펼쳐져 있다고 해서

'두리산'이라고 불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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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을 한자화 시키면서

두류산으로 바뀌었다고 전해진다.

대구시 두류공원에서는 성당못을 찾는 시민들이

물과 더욱 가까이에서 산책하며

연못의 풍광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도록

데크길을 조성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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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지리적으로 명당인 성당못과

그 옆에 자리 잡은 두류산의

정기를 받으며 걷는 길이라 하여

'성당못 두리길'이라 명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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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류공원 산책로를 걷다 보면

예쁘고 다양한 꽃을 볼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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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당화는 장미과로 꽃은

４월 중순경에 피고 주로 적색이고

열매는 ７~８월에 익는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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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의 시화 목련꽃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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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백과사전 설명에 따르면 자목련은

중국에서 들어온 귀화식물이라고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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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은 6개이고 길이 10cm 내외이며,

햇빛을 충분히 받았을 때 활짝 피며

꽃봉오리는 약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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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목련도 봄 햇살을 받으며

하얀 미소를 날려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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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못 바로 옆에 있는 반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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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지 옆 산책로 꽃나무가

가지를 호수 쪽으로 늘어뜨리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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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에 비친 꽃이

한 폭의 수채화를 그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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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해당화는 장미과로

4월에 피는 꽃은 흰색, 분홍색 겹꽃으로

6~10송이씩 모여 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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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풍경도 보고 가까이에 다가가서 보기도 하고

싱그러운 초록 배경과 분홍꽃이 어우러지는

예쁜 풍경을 바라보면 입가에 미소가 번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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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사과나무는 낮게 피어 있어서

가까이에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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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사과나무의 꽃은 흰색으로 4월에 피며,

열매는 직경 1cm 정도 크기로 적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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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가지에 이름표와 설명이 붙어 있어서

공부도 되고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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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류공원 내의 인도는 아스팔트와

우레탄 재질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우레탄 재질의 인도는 에코 산책기로 조성하여

휠체어 사용 장애인 뿐만 아니라

비장애인도 편리하게 산책 및 이동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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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구는 성당못 쪽의 2곳, 두류공원 쪽,

야외음악당 쪽 등

다양한 방향에서 공원 안으로 출입할 수 있는

개방형 공원으로 장애물이 거의 없어

휠체어 이동도 자유로운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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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시니어 선호관광지 조사 결과

3위로 선정된 두류공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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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세대 여행 수요 조사(한국관광공사, 2022)

9위로 선정되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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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음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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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류공원은 체육·문화·위락시설을 보유한

도심권 대형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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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주차, 대중교통, 산책로, 각종 편의시설 등이

잘 갖춰져 있으며

계절별로 다양한 축제와 이벤트가 개최되고 있으니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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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류공원 봄꽃 풍경은

2022년 3월 중순에 촬영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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