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9일 전
K리그 통산 100경기를 맞은 DGB대구은행파크
지난 7월 9일 대구FC는
대구스타디움(구 대구월드컵경기장)에서
북구 고성동에 위치한
DGB대구은행파크로 홈구장을 이전한 이후
K리그 통산 100경기를 달성했습니다.
이날 홈경기에서는
K리그 통산 100경기를 기념하는
큐브를 증정하고
DGB대구은행파크와 함께한
박정일 장내 아나운서의
100경기 시상을 진행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는데요,
2019년에 개장해
어느덧 6년째 자리를 지켜오며
북구 고성동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대구FC의 K리그 100번째 경기 현장을
생생히 담아보았습니다.
인천유나이티드와의 경기가 진행된
DGB대구은행파크 당일에는
엄청난 양의 폭우가 쏟아졌는데요.
그럼에도 100경기를 축하하기 위해 모인
대구FC 팬분들로 경기장은 가득했습니다.
경기 시작 전 선수들의 그라운드 입장 후
DGB대구은행파크 100경기를 축하하는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전 대구FC 리포터인
김효진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함성’ 박정일 장내 아나운서의
100경기를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는데요,
많은 대구FC 팬이 박수로 화답했습니다.
주장 홍철 선수의 축하를 받은 이후
박정일 아나운서의
‘여기가 대팍이다’ 멘트와 함께
경기는 시작되었는데요,
양 팀 모두 치열한 공방을 주고받았으나
아쉽게 승부를 가리지 못하며
경기는 무승부로 막을 내렸습니다.
이날 새로운 이적생인 카이오 선수의 입단식이
열리기도 한
DGB대구은행파크 100번째 경기는
평일 저녁 폭우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7152명의 관중을 기록하는 등
K리그 인기구단으로 자리 잡은
대구FC의 위상을 엿볼 수 있었는데요,
어느덧 K리그에서 가장 열띤 응원을 보여주며
대구시민들의 새로운 문화 요소로 자리 잡은
DGB대구은행파크
스포츠에 관심이 많다면 홈경기에 방문하셔서
뜨거운 응원 열기를 함께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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