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 원고 사진의 개화 상태와

현재 개화상태가 다를 수 있습니다.*

* 23년 3월 23일 촬영*

추웠던 날이 포근해지기 시작하면서

경주에는 개나리와 벚꽃이 본인만의 색을 입고

자리 잡기 시작했답니다.

여기저기 지나가며 보던 포근한 봄 풍경이

당연함으로 끝나지 않게끔 기록하는 것도 참 중요하다는 걸

요즘 들어 더욱 크게 느끼게 되네요^^

오늘은 경주의 봄을 저와 함께 둘러보면 좋을 것 같아

준비해 보았답니다!

분위기 있는 카페와 볼거리 많아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대릉원 돌담길입니다!

동궁과 월지 옆 길에도

벚꽃길이 이쁘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쨍한 노란빛 개나리를 보면서 마음이 한껏 들떠있는 걸

담아보았습니다.

개나리는 벌써 초록 잎으로 갈아타고 있어 아쉬움이 컸지만

너무 늦기 전에 찍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김유신 장군묘 주위로 공원과 벚꽃길이 잘 형성되어

벚꽃 나라의 느낌을 주는데 그 아름다움을

다 담아내기엔 제 역량이 많이 부족하더라구요.

(실제로 보면 더 이쁘답니다!)

경주에서 건천을 가는 길.

벚꽃길을 지나면서 꼭 사진으로

남겨야겠다는 다짐을 했는데요!

이렇게나마 남길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동천으로 가는 강변길에도

개나리와 어울리는 장면을 보았습니다.

작년보다는 좀 더 빠른 개화가 되었지만

안 좋았던 날씨가 지나가며

핀 꽃들은 괜히 저희 마음까지

밝게 물들이는 거 같습니다.

조금 서둘러 경주는 봄맞이를 하고 있습니다.

봄맞이한 경주.

여러분들이 남길 아름다운 봄을

경주는 기다리고 있습니다!

경주SNS알리미 박준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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