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2025 세대공감 달빛축제가 울산 남구 태화강 국가정원 둔치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축제는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이란 주제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공연으로 꾸며졌습니다.

문라이트 페스티벌 안내장을 보니 장소는 태화강 제4둔치(공항버스 승하차장) 였으며, 바로 옆 2부설 주차장을 이용해 보았는데요.

축제가 있는 날은 개방이 되어 있어 무료로 이용이 가능했습니다.

축제가 열린 지난주에는 비 예보가 있어 안내부스에서는 우비와 야광봉도 나눠주었습니다.

2025 세대공감 달빛축제는 오후 1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되었으며,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공연도 선보였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사람들이 가득 모여있는 무대 쪽으로 가보니 '유튜브 싱글벙글 김두현 대표'의 재미있고 함께 공감할 수 있는 토크 콘서트가 열리고 있어 저도 함께 귀를 기울여 보았습니다.

이번 문라이트 페스티벌은 전 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부스도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처음 보는 신기한 악기들이 가득했던 즉흥연주 악기 체험부터 희망소망 팔찌 만들기 그리고 함께 배워보는 폴댄스와 요가 존도 있었습니다.

특히 어르신들에게 인기 만점이었던 '체형 컨디셔닝 바른 움직임'의 바른 몸 트레이닝 센터에서는 뭉쳐있던 근육도 풀어주고 틀어진 골반도 바로잡아 자세 교정까지 해주었으며, 뇌파검사를 통해 스트레스 측정까지 할 수 있어 대기하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세대공감 놀이터에서는 제기차기, 딱지치기, 콩주머니 다트를 할 수 있었는데요!

콩주머니를 던져 높은 숫자가 나오면 뽑기도 할 수 있어 선물도 받을 수 있었으며, 크로스핏 체험은 무거운 역기도 번쩍번쩍 드는 아이에게 박수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얼마 전 울산 곳곳의 축제장에서 공연을 펼쳤던 신현재 마술사도 만날 수 있었는데요!

마술 도구를 이용해 마술 스킬도 배워볼 수 있는 시간도 가져보고, 비눗방울 놀이도 마음껏 해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양한 드론도 조정해 볼 수 있고, 날아다니는 버드 드론은 물론 육족보행로봇, 초거대 공기대포와 키트 만들기 등 어른들도 신기해했던 다채로운 체험들이 가득했습니다.

즐길 거리도 많았지만, 먹거리도 풍성했던 문라이트 페스티벌은 중앙에 달빛 푸드존으로 인기 먹거리가 한곳에 모여있었는데요.

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맥주와 오동통 통한 수제 소시지 외에 SNS에서 핫한 전남친순대와 닭꼬치까지!

본격적인 공연이 시작되기 전 달빛 푸드존에서 맛있는 간식을 즐겼는데요!

곳곳에서 들려오는 아이들이 웃음소리가 함께 하는 공간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니 축제가 더욱 즐겁게 느껴졌습니다.

이번 제1회 2025 세대공감 달빛축제의 또 다른 즐길 거리는 바로 무소음 DJ 파티입니다.

태화교 하부에 마련된 파티장은 헤드폰을 착용하고 즐길 수 있는데요. 바운스 바운스 신나는 음악이 흘러나오니 저절로 몸이 움직이더라고요!

메인 무대에서는 울산 남구 구립합창단의 무대에 이어 홍대 인디밴드 블루 파프리카 & 레드씨의 공연과 선셋 콘서트의 대미를 장식해 줄 최백호, 거미의 감성 콘서트도 펼쳐졌습니다.

제1회를 맞이한 세대공감 달빛축제는 우천 속에서도 모두가 함께 즐기고 함께 어울릴 수 있었던 축제였습니다!

내년에도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쭉 이어질 문라이트 페스티벌 많은 분들이 함께 즐겨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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