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문화마을관리원은 뿌리공원 내 있는 효 문화체험 진흥 공간으로 어르신과 청소년, 가족 그리고 단체가 함께 어우러지며 민족 전통인 효를 계승하는 여가 복지시설이며 교육의 장입니다. 명칭이 다소 생소할 수도 있고, 또 바로 옆에 있는 효문화진흥원이랑도 조금 헷갈릴 수도 있습니다.

효문화마을관리원은 바로 앞이 유등천이 흐르며 뿌리공원이 보이는 곳으로 유등천 쪽에서 바라보면 1층이지만 건물 전체로 보면 지하인 이곳은 건물 입구입니다. 입구에 한자로 孝(효)라는 조형물이 있으며 입구에는 60~70년대 아이들 놀이인 말뚝박기 놀이 조형물도 있어서 어르신들의 옛 추억을 생각하게 하는 조형물입니다.

이곳은 지하 1층인데요. 효홍보관으로 효와 관련된 내용이 만화로 아이들이 재밌게 볼 수 있도록 해놨답니다. 효 만화·효 전래동화·효경 관람, 지압돌담길·요술거울 체험, 공간 쉼터·수유실 휴게공간 운영 등이 있으며 이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입니다.

지하 1층에 있는 구내식당인데요. 바깥 경치를 보며 식사가 가능한 곳으로 효문화마을을 이용하는 분들은 누구든지 이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단 식사만 하기 위한 손님은 이용 못한다는 점 미리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이용 시간은 평일 11:00~13:00이며 요금은 5,000원입니다.

효문화마을 본관 지하 1층에는 취미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탁구, 서예, 노래교실, 바둑, 장기 등 평일인데도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이용방법은 월 요금 또는 1회 요금을 지불하고 이용 가능하답니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 30분 ~ 오후 5시까지이며, 토·일요일 및 법정공휴일은 개방을 하지 않습니다. 동아리 형태의 취미생활을 하는 곳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출처: 효문화마을관리원

효문화마을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취미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가프로그램으로는: 서예교실, 줌바댄스, 레크노래, 캘리그라피, 우리민요(장구), 필라테스, 힐링노래교실, 맷돌체조, 우리춤체조, 웃음건강노래, 스마트폰활용, 어르신생활체조, 건강마사지 등이 있으며, 참여프로그램으로는 문화예술공연, 안마서비스가 있답니다.

출처: 효문화마을관리원

효문화마을관리원에서는 2024년 프로그램을 2월 1일부터 정상 운영을 하고 있으며 지금 접수를 받고 있답니다. 문의는 운영마케팅팀 042)288-8224으로 하시면 됩니다. 저렴한 비용으로 취미생활을 하시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출처: 효문화마을관리원

효문화마을관리원 1층 대강당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모습인데요. 어르신들의 참여율이 상당히 높다고 합니다. 사진은 2023년 프로그램 사진인데요. 효문화마을 운영마케팅팀에서 제공을 해주셨습니다.

건물 1층에는 대강당뿐 아니라, 효체험관·전통예절관이 있으며 아이들이 방문하여 효와 관련된 체험을 함으로써 어른을 공경하는 교육을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체험내용은 효 동영상 관람, 노인 되어보기, 효 인형극, 예절교육 등이며, 이용 시간은 09:00 ~ 17:00입니다. 설‧추석 연휴, 공휴일 휴관이랍니다.

효문화마을관리원 건물 1층 베란다입니다. 비교적 넓은 베란다는 대전의 자랑인 뿌리공원이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인 곳으로 날씨가 조금 풀리면 여기에 앉아 차 한잔하셔도 될 듯합니다. 어르신들의 이용이 많은 시설이지만 가족 모두가 효에 관한 체험과 효를 배울 수 있는 곳으로 아이와 함께 방문하면 너무 좋은 시설이랍니다. 뿌리공원에 오시면 꼭 들러봐야 할 곳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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