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전
광양 금호동 조각공원 산책하며 만나는 예술
금호동 조각공원을 소개합니다!
광양시 금호동에 위치한
조각공원을 다녀왔습니다.
주말 오후,
햇살 가득한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가볍게 산책하며 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조각공원 위치 및 주차
조각공원 바로 옆에는
이용하기 편리한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차량을 이용해도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습니다.
조각공원 입구,
활짝 핀 철쭉이 반겨요!
주차 후, 천천히 걸어
조각공원 입구로 이동했습니다.
조각공원 입구에 들어서자
활짝 핀 철쭉과 정갈하게 가꿔진 조경이
먼저 눈길을 끌었습니다.
알록달록한 철쭉꽃과 깔끔한 조경 덕분에,
첫걸음부터 산뜻한 분위기가 느껴졌습니다.
하늘에서 바라본 조각공원 전경
하늘에서 내려다본
조각공원 전경은 정말 인상적입니다.
자연과 조각 작품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마치 하나의 커다란 예술 작품처럼
펼쳐져 있습니다.
넓고 탁 트인 풍경을 보며
기대감을 안고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애환이 담긴 금호도 이주민의 탑
산책길을 따라 걷다 보니,
금호도 이주민탑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금호도를 떠난 이주민의 애환을
느끼게 해주는 뜻깊은 탑입니다.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이 지역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보았습니다.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조각 작품들
조각공원 곳곳에는 1990년대 제작된
여러 조각 작품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작품들은 주변 조경과
주거지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있었고,
오랜 세월 터주대감처럼
이곳을 지켜온 듯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산책을 하며 작품 하나하나를
감상하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주거와 예술이 어우러진 풍경
조각상들을 감상하다 보면,
어느새 시간도 느리게
흐르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마치 유럽의 작은 마을에 온 듯,
주거와 예술이 함께 숨 쉬는
이곳만의 분위기가
특별하게 다가왔습니다.
산책길에서 느끼는 소소한 힐링
공원 곳곳에 마련된 벤치에 앉아
잠시 쉬어가며 조각상을 바라보았습니다.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 소리와 함께,
조각작품을 바라보는 순간은
소소하지만 깊은 힐링을 선사했습니다.
조각공원 주변은
잘 가꿔진 조경으로 둘러싸여 있어,
아담하지만 자연 속을 걷는 듯한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운동기구로 가볍게 몸을 풀어요!
공원 한쪽에는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운동기구들도 있어서
산책 중간에 가볍게 몸을 풀며
여유를 즐기기에 좋습니다.
🏡 광양 금호동 조각공원,
이렇게 추천합니다!
도심 속에서 가볍게 예술을 만나고 싶을 때,
자연과 함께 여유롭게 산책하며
힐링하고 싶을 때,
광양 금호동 조각공원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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