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독서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다독다독' 북카페 도서관

안녕하세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울 강동구 블로그 정민두 기자입니다.

올해 2023년은 대한독립 만세운동 104주년이 되는 해랍니다.

아이들과 함께 현충시설을 방문해 보거나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애국선열의 책을 읽어 보는 것도 아주 의미 있는 교육이 될 겁니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초등학생 자녀가 있다면 아주 좋은 정보입니다. 강동구는 권역별 도보생활권 내에서 주민들이 문화와 여가생활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도서관이 아주 많은데요. 지역 주민들이 일상의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독서를 하며 차를 마실 수 있는 북카페 도서관 다독다독을 운영중입니다. 그중에서 이번에 소개할 곳은 강동구 고덕동에 위치한 다독다독 고덕점입니다.

북타민이라는 재미있는 문구와 함께 산뜻한 건물 외벽의 모습이 보기에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강동구 고덕동에 위치한 다독다독 고덕점은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지하에는 상상아지트 다목적실이 위치해있고,

1층에는 고요한 뜰이라는 이름으로 신간도서, 큐레이션, 안내사무실 등이 있고,

2층에는 꿈 다락이라는 이름으로 아동 청소년 도서 등이 있었습니다.

3층에는 사색의 방이라는 이름으로 일반도서 등으로 구성이 되어 있었습니다.

다독다독 고덕점의 가장 큰 특징은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다독다독 북카페를 방문하는 어린이, 청소년, 일반 성인 모두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편안한 좌석, 독립된 공간 등 다양하게 조성을 해놓았다는 점입니다. 누구나 편안히 책을 읽고 공부를 할 수 있도록 꾸며 놓은 점이 정말 좋았습니다. 특히 카페식으로 독립된 공간에서 혼자 또는 가족과 함께 책을 읽고, 노트북 작업 등으로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더욱 마음에 들었습니다. 책은 영혼의 비타민이라는 문구처럼 자라나는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책을 가까이하고 읽는다면 성장에 정말 좋은 영양제가 될 겁니다.

지하 상상아지트에는 온돌바닥으로 된 곳이 있어 우리 아이들이 신발을 벗고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책을 함께 읽을 수 있도록 조성을 해놓았습니다. 아이들에게 무척 인기 있는 공간일 듯합니다.

다독다독 고덕점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1시까지 운영을 하며,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7시까지 운영을 합니다.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입니다. 대출권수는 1인 2권이며 대출기간은 14일이라고 합니다. 보다 더 자세한 사항은 070-4923-5288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강동구에서 조성한 도닥도닥에서는 책을 읽고 또는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고 마음 편히 머물 수 있는 곳으로 지역주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다독다독에서는 학생은 물론이고 일반인 대상의 독서 프로그램 및 다양한 프로그램은 운영 중이라고 합니다. 관심 있는 시민들께서는 다독다독을 방문하셔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참여를 해보는 것도 아주 좋습니다. 이외에도 도서관 자원봉사단, 공동육아 모임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내가 살고 살고 있는 도시와 동네에 강동구 다독다독 북카페 같은 편의시설이 있다면 정말 살기 좋은 도시라고 생각됩니다.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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