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강화도 로컬 상점을 만나다!, 오소소와 진달래섬
푸르른 신록이 아름다운 계절,
타박타박 걷기 좋은
강화도 원도심 뚜벅이 여행
어디까지 가보셨나요?
오늘 저는 강화도의 찐
로컬을 만나는 기념품 상점 두 곳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여행의 추억을 더 하고
소중한 누군가에게 선물하기 좋은
강화 로컬 상점 투어!
지금 함께 떠나보실까요?
“오소소”🧵
인천시 강화군 강화읍 강화대로 430 중앙시장 B동
매일 10:00 – 18:00
정기휴무 매달 10일
먼저 방문한 곳은
메이드 in 강화 소창을
브랜딩한 ‘오소소’입니다.
소창 좋은 건 다들 아시죠?
예로부터 아기 기저귀로 사용할 정도로
연한 아기 피부에 처음 닿는
귀한 천으로 쓰였는데요.
강화읍 중앙시장 B동 1층에 들어서면
귀여운 서체로 적힌
오소소 간판을 보게 되실 거예요.
오소소는 강화 관광 두레의
대표 브랜드이자,
강화 소창을 소재로
다양한 생활용품을 제작하여
판매하고 있는데요.
여기서 잠깐!
오소소는 작은 물건들이
소복하게 쏟아지는 소리를 뜻하는
순우리말이라고 해요.
사르륵- 하늘하늘-
바람에 흔들리는 소창의 모습과도
무척 잘 어울리는 이름이죠!
친환경 제품이 주목받으면서
100% 목화솜으로 만드는
천연 면직물 소창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고 해요.
특히 환경 오염과 의식주에 변화로
아토피와 같은 피부질환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민감한 피부에 닿아도 자극이 덜한
소창을 찾는 분들이 많아졌답니다.
아기용품을 기본으로
스카프와 손수건, 침구류 등
다양한 생활용품으로도
선보이고 있는데요.
천연 염색으로 색을 덧입히니
은은한 멋이 느껴져
더 아름답게 느껴지더라도요.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기분 좋은 선물이 되겠죠! : )
“진달래섬”🌸
인천시 강화군 강화읍 향나무길5번길 1
매일 11:00 – 19:30
정기휴무 매주 화, 수
강화도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담아
가장 강화다운 상품과
콘텐츠를 제작해 제공하는
진달래섬입니다!
단순히 기념품 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동네의 작은 상점과 공방,
주민들이 함께 협업하여
강화도의 자원과 이야기를 발굴하고
색다른 시선으로 재해석하여
진달래섬만의 특색 있는
로컬 기념품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공간 곳곳 놓여 있는
기념품 자체가
강화도의 이야기가 되고
특별함을 전합니다.
어떤 재미난 기념품이 있는지
한번 찬찬히 둘러볼게요!
강화도 여행을 가면
진달래섬을 꼭 가야 하는 이유!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지역의 색이 오롯이 담긴
굿즈가 가득합니다.
이름도 재미있는 왈순아지매 주전부리
직접 사 먹어 봤는데요,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자꾸만 손이 가는 마성의 먹거리에요.
가격도 착해서 두 번 반하게 된다니까요.
마니산 캔들도 완전 소중해요!
강화도에도 이렇게 다양한 이야기가 있고
콘텐츠로 개발할 수 있다는 걸
진달래섬에서 직접 확인했습니다.
진달래섬을 하나의 콘텐츠로
제작한 굿즈도 정말 귀엽죠.
이처럼 다양한 로컬 기념품을
제작할 수 있는 건,
강화도 안팎의 다양한 사람들이
지역의 자원을 발굴하여
다양한 시선으로 바라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여행 기록자들이 즐겨 모으는
마그네틱과 마스킹 테이프도 있고요,
의류와 음반 등 강화의 색을 덧입힌
다양한 굿즈가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고즈넉한 역사와
천혜의 자연이 어우러진
강화읍 원도심 여행,
강화도 로컬 상점에서
여행의 추억을
더욱 특별하게 기록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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