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시간 전
영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 신축 이전
영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
🏠주소 : 영주로 86번 길 26-7
⏰운영 시간: 연중무휴.
📞문의 : 054-639-5992
영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 신축 이전
7월의 여름이 짙어지고 있어요. 도심의 열기를 피해 계곡과 바다로 여행을 떠나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시원한 바람과 자연 속에서 여름의 여유를 잠시 누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도로를 따라 혹은 골목을 걷다 보면 전봇대나 높은 건물에 달린 CCTV 감시 카메라를 많이 보게 되죠? 예상치 못한 위험에 처했을 때 우리의 안전을 지켜주는 역할을 하는 고마운 카메라입니다. 오늘은 영주시가 운영하는 영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를 소개해 드릴게요.
관제센터가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기 전 영주동에서의 마지막 밤, 불을 환하게 밝히고 있는 모습이에요. 영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2012년 8월에 개소를 했어요. 각종 재난과 위험으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어요. 💪
지난 5월 24일 가흥 신도시로 관제센터가 신축 이전했어요. 1978년 지어진 옛 건물은 노후화로 인해 전산장비가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았다고 해요. 그뿐만 아니라 장소가 협소해 장비 증설에 어려움이 있어서 2021년 4월 신축을 위한 사업이 시작됐어요. 이전을 마친 CCTV 관제센터는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로 쾌적하고 효율적인 관제업무가 가능해졌답니다.
높이가 다른 남북 도로는 계단으로 외부에서 연결된답니다. 이곳은 일반 시민들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통로예요. 계단을 올라가면 관제센터와 이어져 있는 가흥제2어린이공원을 볼 수 있어요.
지상 1층은 관제센터 사무실과 민원응대실이 있어요.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과 민원인 상담이 편리해질 것 같아요. 지하 1층은 관제실과 전산실, 경찰 참관실, 회의실, 휴게실, 탕비실 그리고 주차장이 있어요.
관제실은 영주지역에 있는 약 2,250개의 영상을 볼 수 있는 곳이에요. 24명의 관제요원들이 4조 3교대 근무를 하고 있답니다. 365일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 특별한 곳이죠. 센터가 이전할 때도 한 달 전부터 중단 없는 관제를 위한 준비를 했다고 해요. 임대 장비를 이용해 기존 관제실과 같은 상황을 만든 후 당일에 두 곳에서 동시에 서버를 끄고, 연결하는 어려운 작업을 수행했다고 합니다.
영주 경찰서 경찰관이 상주하는 경찰 참관실입니다. 지구대나 경찰서에서 필요한 영상을 열람할 수 있는 곳이에요. 회의를 위한 공간도 있어요.
탕비실과 휴게실은 관제요원들이 이용하는 곳입니다. 업무 시작을 준비하고 식사를 하거나, 야간 휴식시간에 활용하고 있어요.
지상 1층에서는 어린이공원으로 바로 이어지는 통로가 있어요. 전망데크와 외부 마당, 산책로가 있어서 시민들에게도 친숙한 곳이 될 것 같아요.
새로 조성된 공원은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터와 보호자들이 쉴 수 있는 쉼터도 마련돼 있어요.
영주시 CCTV 관제센터 관제요원들은 영상을 통해 교통사고, 뺑소니, 절도, 미귀가자, 치매 어르신, 폭력, 화재 같은 위험상황을 빨리 발견하고 경찰서, 소방서로 알려 빠른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합니다. 근래에는 인공지능(AI) 기능을 도입해 실시간 관제 효율을 높이고 있어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민들을 안전과 보호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영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가 새로운 터전에서 더 큰 역할을 감당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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