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성남동 수산시장 회센터 개소, 울산중앙수산시장 횟집 정보

울산 중구 성남동 수산시장 회센터 개소, #울산중앙수산시장 횟집 정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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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에서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성남동 중앙시장 센트럴프라자 건물에 '울산중앙수산시장'을 조성한 것인데요.

성남동에 닭갈비타운, 꼼장어골목, 죽 골목 이후에 또 하나의 먹거리 공간이 조성된 것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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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4년 1월에 정식 개장한 중앙수산시장은 여전히 줄지어 비치된 화환이 손님을 맞이합니다.

중앙시장(센트럴프라자) 1층에 990m² 규모의 활어회타운이 조성된 것인데, 이를 통해 많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 중구 성남동을 찾아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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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중앙수산시장을 방문하는 분들께서는 센트럴프라자 건물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멀리까지 가서 주차할 필요 없이, 건물에 지하주차장이 널찍하게 완비되어 있어서 편하게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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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주차장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으로 이동하면 되구요.

1층에서 일단 야외로 나갔다가 다시 회센터로 입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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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오전에 방문한 회센터는 식사시간을 대비하여 한창 준비 중이었습니다.

이곳에는 24개의 부스에 횟집, 초장집, 식육식당 등이 꽉 차있고, 여느 바닷가 지역에서 볼 수 있는 것과 같이 상인분들이 방수 앞치마를 메고 손님을 기다리는 모습이었습니다. 매일 경매를 통해 확보한 수산물을 수조에 채우고 관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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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도 깨끗하고 비린내도 안 나는데다 횟집 바로 옆에 초장집이 붙어 있으니 식사하고 가기에 아주 좋은 구조였습니다.

모든 횟집과 초장집은 동일하게 합리적인 가격대로 책정되어 있어 바가지 쓸까봐 걱정할 필요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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횟집 및 초장집 리스트와 연락처를 공유해 드리니, 빠르게 식사하거나 포장하고 싶은 분들은 미리 연락하여 주문하면 되겠습니다.

회 뜨는 데에도 시간이 좀 걸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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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가게의 수조는 현재까지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었고 수산물 상태도 아주 좋았습니다.

성남동에 회센터라니?! 의아했던 분들도 막상 방문해보면 시설이 참 잘 되어 있다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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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주변에 중앙시장, 큰애기야시장, 옥골시장 등 시장이 몰려 있는 동네다 보니 이곳에서도 시장인심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주 회를 퍼주다시피 많이 주신다는 뜻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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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마다 다르겠지만, 대부분 생선류가 국내산입니다.

품질 좋은 국내산 수산물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니 더 좋을 수 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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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회를 주문한 손님들이 있길래 회 뜨는 모습을 구경했습니다.

커다란 광어를 몇 마리나 잡아서 즉석에서 회를 떠주는데, 싱싱하고 쫄깃한 회 식감 & 맛에 반하여 재방문한 분이라 들었습니다.

환경도 깨끗하게 관리하고 있어 음식을 믿고 먹을 수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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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글탱글한 회를 빠르게 썰어 예쁘게 플레이팅해주시는데요.

회 가성비도 상당히 좋은데, 일부 횟집에서는 1인용 회를 포장해주기도 하여 혼자 거주하고 있는 분들에게도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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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에 거주하는 분들은 회 먹을 때 주로 동구나 정자항을 찾았을텐데요.

이제 아주 가까운 성남동에서도 회를 먹을 수 있게 되었으니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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횟집 바로 옆에 초장집이 이렇게 줄지어 있습니다.

멀리까지 걸어갈 필요가 없어 편리하고, 초장집마다 규모가 다 다르지만 단체손님도 수용할 수 있습니다.

회를 먹다가 바로 옆에서 회 추가 주문까지 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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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장집은 1인 상차림비 6,000원으로 모두 동일합니다. 균일한 가격 덕분에 여기저기 비교할 필요도 없구요.

횟밥이나 매운탕도 판매하고 있어 여느 회센터 초장집과 다름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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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포장해서 들고가고자 한다면 초장, 쌈채소 등을 별도로 판매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50ml 초장 한 통이 3,000원 수준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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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포장을 주문한 분들을 위해 앉을 수 있는 의자도 많이 비치해두었습니다.

모든 횟집들이 상생한다는 마음으로 가게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서로서로 응원하고 무리한 경쟁을 하지 않는 것도 좋았습니다.

다같이 홍보해서 이 회센터 자체가 활성화되었으면 하는 상인들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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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회 뿐만 아니라 고래고기를 판매하는 가게도 1곳 있었습니다.

장생포에서만 먹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아주 의외군요.

고래고기도 중년 남성분들에게 꽤나 인기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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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식육식당도 있어서 고기와 회를 한 자리에서 함께 먹을 수도 있었습니다.

식육식당은 고기를 구울 때 냄새가 많이 나다보니 횟집이 줄지어 있는 공간에서 20~30m 정도 떨어져 있는데요.

가게 규모가 꽤나 커서 단체회식 하기에 아주 좋을 듯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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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조개구이집도 있었습니다.

여느 술집과 달리 매일 들여오는 신선한 어패류를 바로 공수 받아 구워 먹는 조개구이라서 더 맛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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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센터를 한 바퀴 빙 둘러보고 나오니, 중앙수산시장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3개나 있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건물주차장 들어가는 길 옆에 메인 입구가 있고, 꼼장어골목을 통해서 들어갈 수 있는 남문이 있습니다. 그리고 옥골시장 앞에 또 하나 작은 문이 있으니 편한 방향으로 진입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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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동에 이렇게 괜찮은 회센터가 생겼다니! 무조건 오늘 밤 저녁식사는 회로 해야하지 않겠습니까?!

신규 오픈한 #울산중앙수산시장 #울산성남동회센터 많은 이용을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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