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어스] 설 장보기는 부전시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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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 부전동에 위치한 부전시장은, 부산 최대 규모의 종합 전통시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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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부전역 공영주차장 증축공사가 준공을 앞두고 있어 한결 넓고 깨끗하고 편리한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어, 부전시장에서 장 보기가 더 즐거워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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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한시적으로 일부 구간을 무료 개방되고 있어 설 장 보기는 부전시장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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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부전시장에서는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도 진행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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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전시장에서 수산물을 일정 구입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행사인데, 34,000원 이상일 경우 온누리상품권 10,000원, 68,000원 이상이면 온누리상품권을 20,000을 바로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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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1일 1회 참여로 당일 구매 영수증만 가능하며, 카드 및 현근 영수증의 합산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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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방문하는 날은 날이 흐렸지만, 많은 사람들이 부전시장을 찾아와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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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부전시장에서도 더 좋은 상품들이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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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수산물들은 살아있는 횟감부터, 잘 말린 생선들까지 가득하여 명절 장보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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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많이 불고 비가 오는 날이었지만, 부전시장의 천장은 아케이드가 설치되어 비와 바람을 막아주어 더 편리하게 장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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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부전시장의 아케이드 설치구간은 금연구역으로 설정되어 더 쾌적한 환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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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게 씻고 소금 간을 한 생선은 꾸덕꾸덕 잘도 말려서 판매되고 있었고, 설 명절을 앞두고 다양한 전들과 여러 가지 떡들과 밑반찬들을 보니 명절 분위기가 물씬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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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과일에서부터 수입 과일까지, 향긋하고 달콤한 과일도 판매하고 있었으며 신선한 채소 등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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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부전시장에서는 방금 튀겨 나온 도넛에서부터 부드러운 카스테라, 호두과자, 칼국수뿐만 아니라 조청을 넣어 만들었다는 유과도 인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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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건어물 가게에서 필요한 물품들을 구입하고, 수산물도 구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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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를 구입할 때는 어찌 포장해 주시나 걱정이었지만 깨끗하게 손질하고 신문지로 2중 포장 해주셔서 물흘림 없고 가볍게 들고 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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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 줄이 있었지만, 빠른 처리로 금방 환급 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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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영수증을 가지고 신분증을 확인하면 이렇게 온누리상품권으로 바로 받았답니다. 아주 기분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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