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서포터즈] 괴산맛집 괴산 화양계곡 맛집 금성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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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산맛집 ]

괴산군 가볼만한곳

괴산 화양계곡 맛집 금성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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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가기 좋은 계절에 괴산 화양계곡을 다녀왔습니다.

지인들과 함께 여행을 하면서 맛있는 음식을 같이 먹는 것 또한 여행하는 즐거움일 것입니다.

오늘은 화양구곡을 걷고 나서 점심으로 백숙을 먹고 온 금성식당민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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갔던 날이 평일이고 조금 이른 점심 식사를 하게 되어 식당을 먼저 방문을 하였습니다.

건물 내부에 넓은 홀이 있고, 바깥에 보니 하우스로 해서 또 널찍한 장소가 있더라구요.

많이 덥지 않은 날이라 기왕이면 물소리 들으며 먹기로 하고 밖에 자리를 잡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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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토종닭, 매운탕, 버섯찌개, 단품 식사 메뉴가 있습니다.

오늘의 메뉴는 한방백숙으로 4인 기준 7만원인데, 전국에 이름난 계곡마다 맛있는 백숙집이 있어서 왠지 모르게 계곡만 가게 되면 백숙을 먹어야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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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숙은 요리 시간이 걸리기에 미리 예약이 필수인데, 방문 며칠 전에 전화 문의를 드렸더니 인원수에 맞춰서 자세히 안내를 해주어서 수량을 예약하고, 당일 미리 가서 확정 인원수 알려드렸더니 시간에 맞게 푸짐한 상이 이렇게 차려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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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토종닭을 사용한다고 이야기를 들었는데 정말 커다란 냄비를 가득 채울 정도로 큼지막한 닭이 들어가 있었어요.

안에서 조리를 다 해서 나왔기에 불을 켜서 조금씩 끓이면서 먹기 시작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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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닭은 잘 못 삶으면 질긴 느낌도 나는데 먹기에 그만일 정도로 적당하게 잘 익어서 조금씩 뜯어가며 먹기 좋은 부위를 들어보았어요.

다리 하나를 들으니 작은 닭 한 마리 느낌의 크기이니 이거 하나만 먹어도 배부를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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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은 한방재료와 잘 어우러져 잡내 없이 먹기에 그만이고, 부드럽게 씹혀서 함께 갔던 분들이 다들 좋아하는 것을 보니 이곳에 오길 잘 했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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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계곡 맛집으로 알려진 이유는 반찬부터가 입맛에 잘 맞아서 리필도 해가면서 같이 먹었답니다. 많은 반찬들 중에 가장 인기 있었던 것은 김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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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 고기를 다 먹고 난 후에 찹쌀밥이 뚝배기에 담겨져 나왔어요.

그냥 밥을 따로 먹어도 되고, 죽을 만들어 먹어도 되는데, 국물에 넣어서 조금씩 끓이니 맛있는 닭죽이 탄생했답니다.

한 상에 네 명이 먹기에 부족함이 없었고, 조금 많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식당 뒤편으로는 민박도 같이 하니, 계곡을 즐기기엔 그만입니다.

좋은 정보를 추가하자면, 식당 손님들은 화양계곡 입구 공원주차장에 주차를 하지 않고, 안쪽까지 차가 들어올 수 있으니, 주차비 부담없이 편하게 둘러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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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오시는길

금성민박식당

충북 괴산군 청천면 화양동길 182

0507-1412-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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