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바다에서 본 광양항 feat. 월드마린호 #광양항 #여수광양항만공사 #월드마린호
2022년 말 기준
총 물동량 2억 7천만톤,
국내 2위, 세계 11위
수출입물동량 2억 1천만톤,
국내 1위를 달성!
한국에서 역동적인
항구 중에 하나인 광양항!
바로 이곳을
색다르게 다녀왔는데요!
해양허브의 중심으로
저와 함께 특별한 여정을
다녀와볼까요?
제가 근무하는 직장에서
새로 광양에 전입하거나
새로 입사한 직원을 대상으로
항만안내선 견학프로그램을
마련해주었는데요.
이번 여수광양항만공사의
항만안내선 항만견학 프로그램은
매혹적인 광양항 주변의 광경,
역동적인 산업단지 모습,
그리고 바다 위에서 광양항만의
전체적인 광경을 볼 수 있고,
승무원의 친절한 안내와
해설까지들을 수 있어서
광양항을 이해하는데
정말 유익한 프로그램입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에서
광양항 콘테이너 관공서부두까지
여수광양항만공사에서 제공한
차로 이동했는데요.
이동중에 큰 컨테이너를 실은
화물차를 많이 볼만큼
정말 분주한 곳임을 실감했습니다.
이번 견학에서 승선하게 될
월드마린호!
실내가 아늑했고
특히 1층과 2층 복층으로
다양한 시각에서 바깥 전경을
구경할 수 있는 점이 좋았답니다.
승무원의 소개와 안전교육을 마치고
드디어 출발을 했는데요!
광양에 살면서
육지에서만 바라본
광양 앞바다가 이날 만큼은
사뭇 다르게 느껴졌습니다.
컨테이너 부두에 정박한
큰 선박을 가까이서 보게되어
매우 놀랐는데요.
높게 쌓여진 콘테이너도
신기했답니다.
얼마지나지 않아
저멀리 광양만 건너
여수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석유화학관련 건물들이
희미하게 보입니다.
제일 황홀했던 순간은
이순신대교 밑을
지나갈 때 였습니다.
이순신대교를 차로
이동한 적은 많은데요.
바다 위 선박처럼
바다 위에서 보고 싶다고
이순신대교를 상상만하다가
직접 지나가게 되니
보여지는 광경도 멋있고
참으로 웅장했기에
가슴이 벅차올랐습니다.
이순신대교를 지나니
이제 광양제철소 관련
건물과 부두 시설들이
눈에 보입니다.
바다 위에서 처음보는
광양제철소의 규모가
경외심을 자아냅니다.
광양제철소, 여수국가산업단지 등이
가깝게 보이자
승무원의 친절한 설명은
쉴 틈없이 이어졌고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분 모두
이곳 광양항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LNG 저장고가 있는
낙포부두 부근에서 회항을 합니다.
이곳에서는 여수, 광양, 남해군을
한 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는
월드마린호 2층에서
새로운 시각으로
산업시설들과 부두시설 등
광양항 주변을 자세히
눈으로 담아봅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광양항 주변이
국가경제와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게 됩니다.
바다 위에서 정박 순서를
기다리는 선박,
여수국가산업단지,
푸른 바다와
녹음이 가득한 산까지
모두가 조화롭게 보이는
광양항입니다.
메뉴-YGPA-홍보관탭에서
예약할 수 있습니다.
대국민 견학일정은
매월 2,4째주 화요일
14:00~15:00 운영으로
누리집에 안내되어 있는데요.
유관기관 및 단체의 경우
항만안내선 담당자
(061-797-4438)에게
문의하면 된다고 하네요!
또한 홍보관 예약도 할 수 있으니
이점도 참고하면 좋겠습니다.
광양항만에 대해 견학계획을
가지고 있는 분이라면
꼭 항만안내선 견학을
추천드리면서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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