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만 걸으세요 가야미문화마을 치매안심마을 벽화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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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SNS서포터즈 정한윤

꽃길만 걸으세요

가야미문화마을 치매안심마을 벽화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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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치매 안심마을인 대평 1리 가야미문화마을이

지난 5월 19일 2024년 치매 안심마을 벽화 그리기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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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를 관람하기 위하여 가야미문화마을 복지회관을 찾았는데요

주차장 옆으로 쉼터정자와 키 큰 노거수 아래

간이운동시설이 갖추어져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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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예방수칙 3.3.3 안내판이 세워져 있는데요

3권 즐길것

운동 일주일에 3번 이상 걷기, 식사 생선과 채소 골고루 먹기, 독서 부지런히 읽고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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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금 참을것

절주 술은 한 번에 3잔보다 적게, 금연 담배 피우지 말기, 뇌손상 예방 머리 다치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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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행 행할것

건강검진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정기검진 하기, 소통 가족과 친구 자주 만나기,

치매 조기발견 매년 치매 검사받기가 있는데 이 수칙을 잘 따라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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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가야미 소류지는 주민 소득사업으로 향어, 잉어, 치어를 입식하고 있으니

낚시를 절대 금지하고 있습니다.

소류지에서 내려오는 물길과 주변의 금계국이 보기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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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롯가의 주택 담장에 벽화가 그려져 있는데요

알록달록한 꽃그림과 도로변의 금계국이 활짝 피어난 모습이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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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장의 벽화에는 부지런한 개미의 일상이 주제를 이루고 있는 것 같은데요

열심히 일하고 소득을 가져가는 개미부부의 일상이야기가

벽화를 보는 재미를 가지게 하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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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에 금계국을 비롯하여 수레국화도 피어나

다양한 색의 꽃들이 길을 걷는 즐거움을 더하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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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에도 수레국화와 코스모스등이 피어나 있는데요

꽃이 피어난 나뭇가지에 새들이 놀러와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 있는 모습은 보기만 하여도 마음이 편안하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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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와서 수박 하나 드시고 가세요

라고 말한느것 같은 개미의 모습에 잠시

발걸음을 멈추게 되는데요 갑자기 수박을 하나 사들고

집에 가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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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일하고 있는 개미가

딸기를 수확하고 있는데요

수박뿐만 아니라 딸기도 구입하고 싶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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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마을길은 꽃길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꽃길을 걷게 해줄께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이 길을 걸으면 정말 꽃길을 걷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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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밭속에 입을 크게 벌리고 있는

아기곰인가요 주변의 환경과 잘 어우러지는

그림이자 미소가 지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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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벽화는 충남도립대학교 건축인테리어학과에서 자원봉사를 하였는데요

글로는 표현되지 않았지만 청양군 자원봉사센터, 청양군 치매안심센터,

가야미문화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함께 참여한 벽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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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어진 골목길에 세워진 반사경에 비친

가야미 문화마을 벽화거리의 모습은

마치 하얀성을 걷고 있는 생각에 들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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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미 저수지에서 내려오는 물길을 따라 내려오니

벽화마을의 하얀 담장이 언덕 위에 있어 보이는데요

마치 금계국들이 이 마을을 향하여 해바라기처럼

모두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재미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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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한 개미의 일상을 소재로 하여

가을에 소득을 얻는 마을주민들의 부지런함을 잘 보여주고 있는

목면 가야미문화마을 벽화는 마치 꽃길을 걷는 느낌이 들었는데요

청양벽화거리에서 꽃길을 걷고 싶으신 분들은 한번 방문해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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