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정호수도서관 - 두근두근 마술쇼 성황리에 마치다!

​

​

안녕하세요!

SNS 시민서포터즈입니다.

지난 주말부터 날씨가 완연한 봄을 넘어

매우 포근하네요.

비록 미세먼지가 심하긴 하지만

겨울에서 봄으로 훅 바뀐게 실감나는 3월초입니다.

이제 추위는 물러갔지만

봄에는 미세먼지 고민이 있지요 ㅠ.ㅠ

​

​

​

​

​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곳은 바로

도서관 ( 실내 ) 아니겠어요?^^

아이들을 비롯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많이 찾는

옥정호수도서관에서 봄을 맞이하여

우리 아이들을 초대하였다고하여 다녀왔습니다 '-'

​

​

​

​

​

​

​

옥정호수도서관 3층 예술극장에서

열리는 마술쇼 관람을 위해서는

2월 23일 목요일 14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 통한 사전신청이 있었어요.

​

​

​

​

​

​

대망의 마술쇼 당일!

입장은 1시 45분부터 시작~!

선착순 입장이라 차례차례 줄을 서서 기다렸습니다.

​

​

​

​

​

​

도서관 예술극장 내부가 굉장히 커서

입장시, 착석시에도 큰 혼란이 없더라고요.

입장하시면 참석자 명단에 연락처와 서명

차량번호를 기입하시면

무료 주차시간 2시간 30분을 지원받습니다.

​

​

​

​

​

​

매트와 의자 2가지 방법으로 착석했고요.

무려 100여명이 관람하는데도

여유롭고 질서 정돈되었습니다.

드디어 마술사님이 등장하면서 환호의 박수로

맞이합니다.

​

​

​

​

소란스러움과 이동없이

모두 마술사님의

마술공연을 집중해서 관람한 우리 아이들~!

​

​

​

​

​

​

덕분에 마술사님의 마술 공연이

막힘없이 진행되었습니다.

역시 베테랑 마술사님답게 진행이 매끄럽고

사운드도 생생하게 잘 전달되어

공연이 열기가 그대로 느껴졌습니다.

​

​

​

​

​

​

옥정호수서도서관은 ' 봄마중 ' 이라는 이름으로

2023년 시민들에게 더 많은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 계절마중 "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합니다.

​

' 마중 ' 은 순 우리말로 ' 나아가 맞이한다 '는 뜻으로

문화예술이 마중물이 되어 시민들의 문화적 만족도 향상

및 지역간의 문화격차를 줄이고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고 합니다.

​

​

​

​

​

이번 두근두근 마술쇼는

봄을 맞이한 3월 첫째주 토요일

그리고 부모 동반 없이 아동들만 관람한다는 의미에서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마술쇼 50여분동안 부모님들은

도서관에서 책 한권의 여유를, 차한잔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지요^^

​

​

​

​

​

​

부모님이 안계셔도 우리 아이들

단 한명의 자리이탈이나

부모님을 찾는 아동들이 없어서 깜짝 놀랐답니다.

​

​

​

​

​

매직쇼를 비롯하여, 몸이 통째로 들어가는 버블쇼

스토리 텔링이 있는 그림자극

공룡이 나오는 레이저쇼 등등

화려하고 다양한 쇼가 펼쳐져

50여 분동안 아이들의 환호성과 웃음소리가

도서관 극장을 가득 매웠습니다.

​

​

​

​

​

​

그리고 이번 두근두근 마술쇼에서

마지막 버블쇼 포토타임이 있었는데

참석한 아동들 모두 버블쇼를 해주셨답니다 ㅠ.ㅠ

무려 100여명의 아동들 한명한명을

해주시느라 고생하신 마술사님!

​

​

​

​

​

​

그리고 마술쇼가 끝난 후

도서관에서는 아이들 간식까지 준비해주셔서

돌아가는 아이들 발걸음이 더 신이 났답니다.

​

​

​

​

​

​

이번 마술쇼는 참석한 아동들의 성숙한 질서의식과

유쾌한 베테랑 마술사님 공연!

그리고 친절하신 도서관 관계자분들 덕분에

매우 성공적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2023년 한해 동안 가족, 친구와 함께

도서관에서 준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시며

계절의 시작마다 도서관과 함께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