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청소년들을 위한 아지트, '구즉청소년문화의집'

유성구에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자유로이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하나 있습니다. 청소년들 스스로 자신의 꿈과 진로를 탐방하고, 건강한 시민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환경을 제공하는 공간입니다. 청소년들만을 위한 전용공간 뿐 아니라 학교나 단체, 일반인을 위한 대관까지 더 넓은 범주로 활용되는 공간으로 잘 활용하면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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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즉청소년문화의집은 유성구 북부권역, 구즉동에 위치한 청소년수련시설로 근처에 구즉동 행정복지센터가 있어 처음 방문하는 분들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건물 2층에는 주차장과 입구가 있어서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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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여기 오길 참 잘했지?'라는 문구가 적힌 구즉청소년문화의집 입구는 처음 방문하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과연 이 안에는 어떤 공간들이 마련되어 있을지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은 어떤 것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감이 높아지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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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주차장 쪽 입구로 들어서면 로비에서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이 구즉청소년문화의집의 걸어온 길을 사진으로 담아 낸 공간이 있습니다. 구즉청소년문화의집에서의 활동과 청소년들의 다양한 순간들을 엿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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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로비 한쪽에는 정수기와 다회용 컵이 준비되어 있어 잠시 쉬어가기도 좋고 활동 전후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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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서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는 공간은 2F 친친마루입니다. 청소년 전용공간인 친친마루는 게임 테마의 공간부터 수족관 책을 읽으며 편히 쉴 수 있는 아늑한 독서 공간 등으로 이루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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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즉청소년문화의집 대관은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원하는 시설과 시간대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승인 답글을 받은 후 이용이 가능합니다. 처음 방문 시 친친마루에서 전체 공간을 둘러보고 이용대장을 작서한 뒤 선생님의 아낸에 따라 이용하고 정리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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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친마루 안쪽으로 들어가면 돔 형태로 꾸며진 아늑한 독서 공간이 있어 조용히 책을 읽기에 좋습니다. 한쪽에는 커다란 열대어 수족관이 있어 눈을 쉬게 하기에 제격이고,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는 공간과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방법으로 여가를 즐길 수 있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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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구즉청소년문화의집에 새로 설치된 당구대가 청소년들의 새로운 즐길 거리가 되었는데요, 친구들과 함께 협력하며 건강한 여가 활동을 하기 좋은 공간이 생겨서 활용하며 활기찬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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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은 청소년 전용 공간으로 만 25세 이상 성인과 보호자를 포함한 성인은 출입이 제한됩니다. 1층에는 청소년 전용 공간인 통통마루, 난장마루, 잔치마루, 창작마루가 마련되어 각각 다른 매력의 테마로 청소년이 다양하게 활용해 볼 수 있습니다. 나무 계단으로 1층과 2층이 연걸되어 있는데 그 공간에는 서가 및 독서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 것도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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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마루는 영상 매체와 스피커 장비 등이 갖춰져 있어 거울을 볼며 직접 연습하기에 안성맞춤인 공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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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강현실과 Kinct 기기를 활용해 다양한 스포츠와 신체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환상마루는 초등학교 교과 체육활동에도 적합한 공간으로 학교와 단체 대관 시 활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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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실 노래방인 난장마루는 2시간 무료 예약 우선제로 이용할 수 있어 노래 부르기 좋은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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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축구를 활용해 볼 수 있는 전용 공간도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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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와 크로마키, 캠코더, 조명 등 영상 촬영부터 편집, 업로드까지 지원하는 크리에이터 전용공간으로 창작마루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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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청소년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청소년자치기구, 수련활동 인증제, 동아리 활동, 자원봉사, 국제청소년 성취포상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구즉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성장과 꿈을 응원하는 공간입니다.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이 있는 구즉청소년문화의집을 활용하여 청소년분들의 성장과 꿈이 더욱 펼쳐 나가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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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기 유성구 블로그 기자단 '정예담 기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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