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NS 시민서포터즈입니다.

이번주부터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양주 지역은 비소식이 없었는데

오늘은 많은 장댓비가 왼종일 내릴 것 같습니다.

모두들 비피해 없길 바라겠습니다.

비록 이번주는 장마시즌이지만

주말에는 비소식이 없어 많은 시민분들이

즐거운 주말 계획 나들이를 세우실 것 같네요 :)

해도 길어지고 저녁쯤되면 그래도 제법

선선해서 저녁 마실이나 산책을 나가기가 좋은 시기인데요.

얼마전 양주 옥정동 옥정중앙공원 부근의

아파트 단지 앞 사거리 교차로를 지나가던 중

눈에 띄는 시설물을 발견했습니다.

평소 이 사거리 도로는

119 옥정지구대와 율정초등학교 방면으로

향하는 많은 차량과 오토바이 등이

활보하는 교차로입니다.

신호 과속단속장비인

무인단속카메라도 설치되어 있는만큼

각별히 안전과 시속에 주의를 요하고 있습니다.

공원 인근에 대단지 아파트가 얼마전 입주를 하면서

조명도 켜지고 상가가 생기면서 유동인구가 많아져서

입주전보다 훨씬 활기찬 거리 모습을 띄고 있습니다.

대단지 아파트도 입주하고

공원내 이용인구가 많아지면서

사거리 교차로 횡단보도 대기선 바닥에 LED 모듈장치가

사거리 횡단보도에 모두 설치되어있습니다.

신호에 따라 횡단보도 대기선의 LED 모듈이

적색 / 녹색으로 바뀌면서

야간 운전자들에게 신호 식별을 용이하게 해주고

보행자들의 유무존재가 눈에 잘 띄어

우회전 교통사고가 줄어드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실제로 이 바닥형 보행신호등은

정면의 신호등뿐만 아니라

바닥의 신호등을 통해서도 신호 식별이 가능해서 편리했습니다.

바닥의 LED 모듈장치가 점등이 되니 주변이 더 밝아

횡단보도 보행시 더 안전하고

아이들도 즐거워하며 건너는 것 같았습니다^^

궁금했던 이 LED 횡단보도 보행장치는

관내 경찰서와 협의를 해서

교통량이 많고 사고 위험구간, 보행구간이 많은

횡단보도에 설치를 한다고 합니다.

어느 구역에 설치해야한다는

법적 설치 지침은 따로 없으며

사거리 일부 횡단보도만 할 수도 있고

사거리를 모두 다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바닥 신호등 LED 패널이 등장한 배경은

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스마트폰을 보며

주변을 살피지않고 바닥만 보는 경우가 많은 요즘!

고개를 숙이고 걷는 사람들이 두룩하죠~

그래서 보행자의 안전을 위하여 등장했다고도 하는데요.

항상 횡단보도를 건널땐 집중!

주의해서 건너야겠습니다.

LED 횡단보도 바닥신호등은 24시간 작동중으로

어린이보호구역에도 설치되어있는지 궁금했습니다.

하지만 보호구역, 구간이 워낙 넓다보니

모두 설치가 어려운 경우는 학교별로 한군데씩은

설치한다고 합니다.

대부분 어린이보호구역에 접근하는 교차로나

횡단보도가 여러곳이고 시설물이 지면에 있다보니

유지관리비용도 높다고 하는데요.

앞으로 보행자, 운행자의 교통안전을 위하여

LED 바닥신호등 설치는

확대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시설물이 설치 절차나 비용적인 면에서 쉽지는 않으나

기관에서는 관내 경찰서와 조금 더 신중히 협의중이라고 하니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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