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산림휴양마을, 가을 캠핑의 추천 숙소로 완벽한 힐링

안녕하세요! 오늘은 가을의 풍성함을 느낄 수 있는 공주의 아름다운 숙소, 공주산림휴양마을을 여러분께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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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산림휴양마을은 충청남도 공주시 수원지공원길 222에 자리 잡고 있는데요. 이 곳은 하루 종일, 연중무휴로 24시간 열려 있어 언제든지 편안하게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공주산림휴양마을을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찾아오실 계획이라면 <공주여자고등학교> 혹은 <금학동주민센터> 정류장에서 내리셔서 금학생태공원 방향으로 걸어오시면 됩니다. 근처에 거주하는 주민은 이 길을 운동 삼아 공주산림휴양마을까지 산책을 종종 즐기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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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산림휴양마을은 2016년 7월 1일에 개장하여 울창한 숲속에 다양한 산림휴양 시설을 갖추고 있는데요. 자연과 함께하는 이 쾌적한 휴양공간에서 가족과 함께 의미 있는 여가 시간을 보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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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자동차를 이용해서 공주산림휴양마을을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공주산림문화휴양관 바로 옆에 위치한 주차장에 차를 세운 후, 자생식물원을 향해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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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식물원은 산림문화휴양관 바로 앞에 위치한 다리를 건너면 바로 만나게 되는데요. 이곳은 주미산의 생태문화 힐링센터와 연계하여 자생하는 식물들로 만들어진 공간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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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식물원은 병꽃나무원과 철쭉원을 시작으로 붓꽃원, 으름원·다래원, 약초원, 그리고 고비원과 화목원, 양치식물원 등 다양한 공간으로 꾸며져 있는데요. 제가 방문한 시점이 가을이어서 활짝 핀 식물들을 만끽하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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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다양한 코스로 나누어져 있는 산책로를 운동 삼아 걸은 후 바닥에 떨어져 있는 여러 종류의 낙엽을 밟으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는데요. 이렇게 가을의 감성을 즐기는 것도 좋지만, 다음 봄이나 여름에 다시 찾아와 꽃들이 만발한 모습을 직접 감상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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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식물원을 끝까지 걸어가면 목재문화체험장이 나오는데요. 이곳에서는 성인들이 족욕을 즐기는 동안, 아이들은 목재 장난감으로 재미있게 놀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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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소정의 체험비를 내면 목공예로 다양한 생활용품을 직접 만드는 체험도 가능한데요. 저는 목공예로 연필통을 만들어보았는데 손으로 무언가를 만드는 경험은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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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소개하고 싶은 곳은 '산림휴양마을' 옆에 위치한 야영장과 취사장, 화장실, 그리고 숙소입니다. '공주산림문화휴양관'을 기점으로 숙소가 위치한 방향으로 약간만 올라가시면 작은 주차장이 나타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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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영장을 이용하실 경우 주차장에 자동차를 주차하면 됩니다. 그리고 바로 옆에 준비되어 있는 수레를 이용해서 짐을 편안하게 옮기면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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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영장에는 총 20개의 텐트를 설치할 수 있는 데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1번부터 10번까지의 데크는 면적이 5m x 3m, 11번부터 20번까지의 데크는 면적이 6m x 5m로 조금 더 넓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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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각 사이트 바로 옆에는 전기를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야외에서도 편리하게 전기를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야영장 위에는 ‘숲속의 집’이라는 아름다운 모양의 숙소가 설치되어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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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아래와 옆에는 자동차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설치되어 있어 이용하기 편리해보였습니다. 그리고 숙소는 통유리로 꾸며져 있어서 창문을 통해 언제든지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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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숙소 주변에는 취사장과 화장실, 다목적 광장, 놀이터, 그리고 다양한 산책로와 식물원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가을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캠핑장이나 숙소를 공주에서 찾고 계신다면 이번에 소개드린 '공주산림휴양마을'을 꼭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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