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상동호수공원 놀이터 새 단장! 직접 방문해 봤습니다!

유난히 추운 겨울 주말 오후, 산책으로 부천상동호수공원을 찾았습니다.

상동호수공원은 중앙호수와 수피아식물원 그리고 겨울에도 산책하기 좋은 길이라 많은 부천시민분들이 찾는 공원입니다.

주말 오후 시간이라 많은 시민분들이 가족들과 함께 공원을 찾아주셨는데요, 상동호수공원에 어린이 놀이터가 새 단장하고 편의 시설들도 개선되었습니다.

상동호수공원에는 놀이터가 2곳이 있는데요, 호수공원 광장 옆에 있는 어린이 놀이터는 기존 모래 놀이터에서 탄성포장 놀이터로 바뀌고, 아이들의 놀이 기구들이 모두 새로 교체되었습니다.!

기존의 놀이터는 모래로 되어있어 일반 시민분들이 다니는 길과 놀이터의 구분이 나눠질 수 없었는데요, 비가 오거나 눈이 오면 놀이터를 이용하기 불편한 단점이 있었습니다. 바닥을 탄성포장으로 개선을 하니 언제나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어서 반갑네요!

그리고 유아들이 이용할 수 있는 작은 언덕과 미끄럼틀까지 갖춰져서, 유아와 어린이가 놀 수 있는 공간이 분리되어 보호자들도 안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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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놀이터 한쪽에는 짚라인 공중 놀이 기구가 생겼네요!

다른 놀이시설과는 달리 연결된 줄을 잡고 이동하면서 즐기는 놀이시설이라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았어요!

친절한 설명과 이용규칙이 있어서 처음 이용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안내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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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놀이터 한쪽에는 아이들의 보호자가 쉴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여름에는 햇빛을 막아줄 파라솔도 설치되어 있어 이런 편의 개선도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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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공원 한쪽에 위치한 다른 놀이터에도 추가 개선이 되었습니다.

기존은 바닥이 모래 놀이터로 되어있었지만 탄성포장으로 변화되어 아이들이 넘어져도 크게 다칠 걱정이 없고 보도블록과 데크로 나누어져 공간 활용이 개선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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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놀이터 앞을 데크로 조성하여 보호자가 쉴 수 있는 의자를 설치하였습니다. 아이들을 동반한 보호자가 편히 쉴 수 있고 독립된 공간으로 탈바꿈되어 아이도 보호자도 안심하고 놀이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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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호수공원은 호수 위를 지나는 데크다리 이용 시간이 없었는데요, 이곳에 차단기가 설치되어 시민분들의 안전을 위해 밤 10시 이후에는 데크다리를 이용하는 제한이 생겼네요.

어두운 밤 호수를 이용하는 시민분들을 위한 안전조치 또한 반가운 개선입니다!

그리고 저녁에 산책으로 다시 호수공원을 찾았는데요, 개선된 놀이터가 밤에는 별빛 놀이터로 탈바꿈되었네요!

춥고 어두웠던 공원 한쪽에 은하수를 보여주는듯한 별빛들로 걷고 싶은 길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부천상동호수공원의 어린이 놀이터 개선과 각종 시민 편의시설 개선이 되어 반가웠습니다.

산책이나 가족들과의 나들이로도 많은 시민분들이 찾는 부천상동호수공원 인데요, 앞으로도 많은 시민분들이 찾고 애정하는 공원이 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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