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싱그러운 봄, 양재꽃시장과 양재천으로 나들이 가요!
-SNS 서포터즈 6기 김예진-
추웠던 겨울이 가고 싱그러운 봄이 왔네요.
동네에서 아이와 함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
어딜까 생각하다 떠오른 두 장소 !
양재꽃시장과 양재천으로 봄나들이 다녀왔어요 ~
나들이 가요!
저희의 봄나들이는 양재꽃시장에서부터
시작되었어요. 워낙에 규모가 크고
접근성도 좋아 찾는 사람들이 많은 곳이죠 -
규모가 정말 어마어마한 양재꽃시장 !
차에서 내리자마자 아이가 이리 뛰고
저리 뛰어가서 잡느라 애먹었네요ㅎㅎ
주차요금 확인해 주세요 !
최초 1시간 : 3,000원 / 초과 10분당 500원
구매 영수증 소지 시 요금이 할인됩니다.
(최초 1시간 50% 할인,
3만원 이상 : 1시간 무료,
10만원 이상 : 2시간 무료)
양재꽃시장에서 정말 봄기운
물씬 느끼고 왔어요 !
초록초록한 나무들과 알록달록한 꽃들의
조화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양재꽃시장에서 식물들로 제대로 힐링하고
2차 봄기운 만끽하러 양재천으로 슝 ~
3주 전만 해도 벚꽃으로 물들었던
핑크빛 양재천이 어느새 초록초록한
옷을 입고 있더라구요 !
이 사진들은 4월 1일 토요일에
찍었던 사진이예요 !
벚꽃이 정말 얼마나 흐드러지고 멋지게
펴있던지, 벚꽃을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그저 행복했었답니다ㅎㅎ
내년에도 벚꽃놀이는 무조건 양재천입니다ㅎㅎ
저희는 양재천 인근 주차장 중
한산한 주차장에 주차를 했어요 !
주차요금 확인해 주세요 !
5분당 200원이고, 저희는
2시간 넘게 머물렀는데 5,400원이면
꽤 저렴하쥬, 역시 공영주차장이 짱이야 ! ㅎㅎ
핑크빛 벚꽃으로 물들었던 양재천도
참 매력적이고 아름다웠지만,
이렇게 초록초록한 양재천도
넘 싱그럽고 아름답지 않나요ㅎㅎ
양재천에서 4월 내내 봄기운 제대로
만끽 중인 빵댕이네입니다 !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 앞의
밀미리 다리에는 이렇게 포토존이 있어요 !
봄 나들이 나온 가족, 연인들이
이 곳에서 기념사진을 많이 남기시더라구요 -
봄기운 만끽하며 한참을 걸었어요 !
아이와 함께 나들이 나온 가족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
걷다 보니 고백의 정원이란 곳이 있었어요 !
"첫사랑의 설렘이 있는 곳,
사진으로 남기는 즐거운 추억"
(고백의 정원은 리아트리스와 에키나, 무늬억새 등
22종 18,000여 본의 초화류를 식재하여
계절적인 변화를 느끼면서 산책하기 좋은 길)
실제로 한 연인이 고백의 정원에서
고백을 하고 있더라구요 ! (넘 예뻤어요ㅎㅎ)
저희 아이는 양재천을 정말 좋아해요 ~
돌멩이도 던져보고, 돗자리 펼쳐놓고
챙겨온 간식 먹으며 게임도 했답니다 !
그리고 좋아하는 자전거도 실컷 탔어요ㅎㅎ
서초구에서 봄기운을 만끽하고 플 땐,
양재꽃시장과 양재천 추천드립니다 !
모두 싱그러운 봄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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