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전
오늘은 여기닷! 이천이 숨겨놓은 에덴의 낙원, ‘에덴 파라다이스’ | 서포터즈
안녕하세요 이천시SNS서포터즈 임중빈입니다.
이천이 숨겨놓은 에덴의 낙원,
‘티하우스 에덴’
‘꼭꼭 숨겨져 있는’ 아니면 ‘혹은 나만 알고 싶은’이라는 수식어를 종종 국내여행에서 붙여보곤 했는데요. 이곳에 방문하고 나서는 그런 수식어가 정말로 이렇게 어울리는 곳에 써야 된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 하루였습니다.
바로 이천시 마장면에 있는
‘티하우스 에덴’이라는 곳입니다.
티하우스 에덴은 티룸, 카페 입니다. ‘에덴파라다이스호텔’이라는 호텔 부지 내에 있습니다.
‘에덴’이라는 어원, 마치 ‘낙원’과도 같은 분위기로 유명한 호텔과 카페인데요. 실제로 방문해보시면 낙원이 바로 이곳이구나! 하는 느낌이 드실 겁니다.
꼭 호텔 투숙객이 아니더라도 카페에만 들리는 것도 가능한 구조입니다.
호텔 정문을 지나 오시면 전용 주차장도 따로 있고요.
충분히 곳곳을 즐겨보시고 카페도 이용해보세요. 영업시간은 별다른 이슈가 없는 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9시까지 운영됩니다.
파라다이스 호텔의 가장 유명한 곳은 야외 정원인데요.
잘 가꾸어진 이국적인 정원을 넘어 하나의 ‘식물원'같은 느낌마저 드는 곳입니다.
인위적으로 만든 느낌이 강하지 않을까? 하는 선입견이 있었는데요. 막상 도착해보니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정도로 잘 꾸며 놓았습니다.
특히, 정원 맨 안쪽에는 직사가형 모양의 연못이 있는데요.
유럽의 고풍스러운 올드 타운 내에 있는 유서깊은 연못처럼 그 분위기가 참 멋집니다.
얼마 전 인기리에 방영됐던 드라마 ‘더글로리’에서 임지연 배우가 열연한 박연진이라는 기상캐스터 캐릭터가 성대하면서도 고급스러운 결혼식을 올린 장면을 이곳에서 촬영했다고 하여 더 유명해진 부분도 있지요.
에덴파라다이스호텔은 일부 공간을 방문객들에게 개방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웰컴센터’라는 곳이 있는데요. 호텔 등에 대한 조성의 취지는 물론 이곳 건축과 구조, 인테리어 등에 대한 아이덴티티를 알아볼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었습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카페테리아 실내로 들어가는 것보다 정원 구경하는데에 더 집중을 한 것 같은데요.
그만큼, 최근에 이런 멋진 곳을 들려보지 못한 갈증이 조금 있었나 봅니다.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오셔서 그동안의 사진이 조금 밋밋한 느낌이 드셨다면 멋진 인증샷 많이 남길 수 있는 이곳으로 찾아오시기 바랍니다.
위치가 중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나쁘지 않은 편인 것 같았습니다.
나만 알고 싶은 명소였기에 많은 분들이 아직 이곳을 모르시는 것 같은데요.
봄과 가을에도 멋지겠지만, 정원이 가장 멋진 초록빛의 여름에 방문하시는 것이 제일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
이제 잠시 더위를 피해 티 하우스 안으로 들어가보기로 했습니다.
'티 하우스 에덴' 이름처럼 홍차 메뉴가 풍성합니다. 예쁜 티팟에 담아주는데요. 티 뿐만아니라 드립커피도 유명하다고 하니
온실 컨셉의 티 룸은 비가와도 해가 나도 꼭 와볼만한 좋은 곳입니다.
한 때 카페 투어를 다니며 스냅사진을 찍는 취미가 있었는데 그때였다면 금상첨화였다는 생각도 들고요.
이번에 처음 방문해본 호텔파라다이스와 티하우스에덴은 ‘에덴의 정원’그 자체이자 ‘낙원’이었다는 느낌이 듭니다.
여러분들도 후회 없는 만족도 120%의 경기도 카페를 찾으신다면 강력 추천 드립니다!
"본 콘텐츠는 이천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내용으로 이천시의 공식적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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