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호의 생태문화적 가치를 활용한다!｜용담호 일대 '국가생태탐방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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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연의 친구 '진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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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려한 자연경관을 지닌

진안 용담호 일대​에

'국가생태탐방로'가 조성된다는

소식 전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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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생태탐방로는 아름다운 자연자원과 역사·문화자원을 남녀노소 누구나 보다 쉽게 찾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도보 중심의 탐방로를 말하는데요. 환경부에서는 생태 탐방 수요가 증대함에 따라 2008년부터 국가생태탐방로를 조성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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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은 환경부가 주관하는 '국가생태탐방로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총 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용담호 주변의 생태문화적 가치를 활용한 탐방길 조성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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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용담호 일대 국가생태탐방로 사업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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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호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은 국내 다섯번째 규모의 인공댐인 용담댐 물문화관을 시작으로 안천면 신지천 인공습지까지를 데크탐방로, 숲길, 쉼터 등으로 잇는 총 10km의 탐방로를 조성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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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2024년, 1단계 사업으로 용담댐 조각공원 - 구실재 방향에 안내시설 및 전망대, 쉼터 등이 조성되고 2025년 2단계 사업은 구실재 - 안천면 신지천 습지까지 이르는 곳의 탐방로 신설 및 정비, 안내시설, 전망대 쉼터 조성을 목표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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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용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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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은 자연경관과 생태·문화자원이 풍부한 용담호의 가치를 활용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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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호 주변의 생태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생태문화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도록, 진안군은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을 최선을 다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