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식 과속단속카메라 단점을 보완하는 「이동식 감속유도 보조장치」 특허출원 & 시범운영

과천시가 지난 2022년,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우회전차량 보행자경고시스템을 개발해

특허등록과 함께

전국지자체에 우수사례로 보급된 전례가 있는데요,

우회전차량 보행자경고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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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한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의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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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식 과속단속카메라의 단점을 보완하는

이동식 감속유도 보조장치를

전국 최초로 개발해

특허 출원을 마치고 시범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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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이동식 과속 단속카메라는

단속함 내에 카메라를 설치하여 단속하는 구조로

고정식 카메라에 비해 비용이 저렴하고

설치가 쉽다는 장점이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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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함 내부에 카메라 유무를

운전자들이 확인할 수 있어

과속 단속 효과가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동식 감속유도 보조장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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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개발한 이동식 감속유도 보조장치는

속도 센서, 차량번호 인식 카메라, 과속경고 전광판

일체형으로

기존 이동식 과속단속함 위에 탈부착이 가능하도록

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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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치는 과속단속카메라보다 앞서

차량의 속도를 측정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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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정 결과 과속일 경우,

전광판에 과속 차량의 차량번호와 '감속하세요'라는 문구를

함께 띄워 과속 단속 대상임을 알려줌과 동시에

감속 & 안전 운전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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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식 감속유도 보조장치 구성 및 예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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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차량 운전자가

이동식 과속단속함의 ​카메라 유무를 확인하기 전에

과속 단속 대상임을 알게 하여,

이동식 카메라의 단점을 보완하고

단속 효과를 보다 높일 수 있게 됩니다.

👍

이동식 감속유도 보조장치 표출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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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는 지난 12월 시제품을 제작하고

특허출원을 마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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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과속 위험이 있는

북의왕 IC~제비울 회전교차로(임시) 구간에 설치하여

시범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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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한 달정도 이 장치를 통한

과속 개선 효과를 분석한 후,

관내 확대 설치 여부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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