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전
문경 영강 , 영강구곡경관길 준공 영강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느끼다
문경 영강 ,
'영강구곡경관길'
오늘의 주제가 계속 해서
'영강' 주변인 이유는
바로 오늘 소개할
'영강구곡 경관길'을
소개하기 위한 포석이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최근에 우리 문경시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뉴스'가 있었는데요.
앞서 말씀드린
영강구곡 경관길이 조성되어
성대한 '준공식'이 열렸다는 소식이었습니다.
그러고보니 문경이 자랑하는
'영강'은 주로 공원이나
명승, 관광지, 국가유산 등에서만 볼 수 있었는데요.
이번에 영강구곡 경관길이 준공되면서
특히나 자전거, 도보 여행자들에게
엄청난 희소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이른바 아름다운 풍경과 경관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안전한 도로가 조성된 것인데요.
영강구곡 경관길은
총 사업비가 약 125억원(국비 74, 시비51)으로
2021년 공사를 시작하여
2024년 11월에 준공되었다고 합니다.
봄에 해당 사업지 구간을 취재하면 좋을 것 같아
제가 따뜻한 봄이 오길 기다렸죠.
도로를 확포장함과 동시에 쉼터 3개소와 도로를
잇따라 정비하는 사업이었습니다.
잘 보시면 차량도 깔끔해진 구획과
도로 정비로 안전하게 다닐 수 있고,
자전거나 도보로 이동하는 사람들에게도
매우 쾌적한 환경이 조성된 것인데요.
영강구곡 경관길은 이렇게 단순히 미관만 좋아져
영강의 풍경을 즐기라는 컨셉보다는 관광객,
지역 주민 누구나 안전하게 이동하며
자연환경과 풍경을 즐기라는 것에 목적이 있는 것 같습니다.
평소에 잘 보이지 않았던 영강 주변의
마을 풍경과 자연환경들이
이제 눈에 잘 들어오더라고요.
차창 밖으로만 볼 수 있었던 숨은 풍경도
이제 천천히 카메라에 담을 수 있는 시대가 온 것 같습니다.
아쉽게 중간에 쉼터를 찍지는 못했지만
적당한 구간에 파고라 형태로
햇빛을 피할 수 있는 간이 휴게공간이 있어
여행자들에게도 좋을 것 같고요.
잘 보시면 영강구곡 경관길을
실제로 도보로 걷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차량이 통행하는 차도와
엄격히 구분되어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죠?
상행, 하행 아무렇게나
자유롭게 이용하면 되고,
펜스 바깥으로 안전하게 영강과
마을 풍경도 조망할 수 있습니다.
위치는 영강체육공원 북단에 있는
파크골프장 인근에서
성보천 유스호스텔 인근까지인 것으로 보이는데
아마 실제 구간은 더 긴 것으로 보여집니다.
기회가 된다면 자전거를 타고
이번에 조성된 영가구곡 경관길의
세부적인 코스도 한번 더 소개해드릴게요!
※ 위 글은 문경시 SNS서포터즈 기자단의 기사로 문경시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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