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문경 구경거리 , 먹거리가 많은 '진남휴게소'
문경 구경거리, 먹거리가 많은
'진남휴게소'
고속도로를 달려 문경에 도착하면
국도를 이용해 문경 구석구석을 다니게 되는데
진남휴게소는 꼭 가봐야 되는 곳 중 하나랍니다.
진남휴게소 주변엔 고모산성,
토끼비리, 오미자 터널, 철도 자전거, MTV 등이
바로 옆에 있기도 하기 때문이지만
진남 휴게소만의 볼거리 먹을거리가 있기 때문이죠.
외부도 예사롭지 않지만 내부는 더 놀랍답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많이 보던 그런 국도변 휴게소
느낌이랑은 전혀 다르거든요.
검은색 프레임에 반짝이는 재질의 마감
이국적인 느낌마저 드는 진남휴게소.
한식과 양식 그리고, 분식 커피는 물론
마트와 기념품도 팔고 옷을 파는 곳엔 정말
다양한 의류와 소품을 정직한 금액에
판매하고 있기도 하죠.
진남 휴게소 음식들이 대부분 맛있기 때문에
아침은 여기서 먹기 위해 아침은 안 먹고
출발했더니 매우 출출하네요.
저는 뜨거운 황태 해장국 시켰는데
진짜 한 그릇 깨끗하게 먹을 만큼
휴게소 음식이 맞나 의심이 되기도 합니다.
이러니 문경여행에 꼭 가봐야되는 곳에
포함 안할 수 없죠.
특이한 점은 분식과 커피 계산하는 곳과
한식 양식 계산하는 곳이 다르다는 점입니다.
보통 휴게소는 중간에 일괄적으로 주문을 받고
번호표를 주지만 여기는 따로따로랍니다.
한식 코너에는 셀프 바가 있어 언제나 리필 가능한데
과일 샐러드 진짜 맛있어서 많이 리필해서 먹었네요.
황태 해장국은 뚝배기에
보글보글 매우 뜨겁게 나오고
반찬은 6종류를 딱 1인분에 맞게 주네요.
전 이런 곳 아주 좋아합니다.
남기지 않을 만큼 주고 필요하면
리필해서 먹으면 되는 곳.
시금치, 진미채, 전, 마늘, 깍두기, 샐러드
이렇게 반찬 6종
고기도 듬뿍 들어있고 따뜻한 걸 먹으니
몸이 좀 풀리는 듯 봄이오나 싶었는데
갑자기 날씨가 춥더라고요.
따뜻하게 아침도 먹었고 진남 휴게소 구경해 볼게요.
이국적인 느낌이 물신 풍기지만 파는 물건은
아주 한국적인 마트와 기념품 액세서리를 파는 곳입니다.
문경 지역 특산품인 오미자 사과를 파는 곳도
준비되어 있는데 생각보다 비싸지 않더라고요.
기념품으로 구입하셔도 부담 없을 것 같네요.
식당 옆을 지나면 의류를 파는 곳이 있는데
모든 의류와 액세서리에 금액이 붙어있고
상시 직원이 계시진 않는 것 같네요.
한참을 둘러보고 있어도 점원이 없는걸 봐선
구매하고자 할 때 옆 식당에 물어보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문경 여행 가봐야 되는 곳 여러 곳이 있지만 이색적인
인테리어와 맛있는 음식 다양한 특산품과 의류까지
한곳에서 보고 즐기고 구매할 수 있는
문경여행 꼭 가봐야되는 곳 진남휴게소랍니다.
※ 위 글은 문경시 SNS서포터즈 기자단의 기사로 문경시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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