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도 특산물 강화쌀, 밥맛 좋을 수밖에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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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랜선으로

맛기행을 떠나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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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야기의 주인공은

바로 인천 강화도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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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가장 큰 섬으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강화도는

넓은 면적만큼이나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가 많기로 유명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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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강화섬쌀이라고도 하는 강화쌀,

약쑥, 순무, 인삼 등이

강화도 특산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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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중 강화쌀을 소개해 보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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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식탁에서 빠질 수 없는

밥의 주원료인 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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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특산물 강화섬쌀로 지은 밥을

아직 맛본 적 없으시다면

이번 기회에 한 번 찰지고 고소한

강화쌀밥 한 그릇 어떠신가요?

강화군(江華郡)은

대한민국 인천광역시

북서부의 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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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 부르는 명칭인

'강화도'에서 알 수 있듯

섬으로만 이루어진 지역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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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의 본섬인 강화도,

교동도, 석모도 등이

강화군을 구성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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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는 면적으로 따지면

대한민국의 1%를 차지하는

곡창지대이기도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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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9914㏊의 벼 재배면적에서

매년 4만 9820t 가량의 쌀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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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맛에 진심이신 분들 사이에서는

명성이 자자한 강화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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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비밀이 궁금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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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가 이렇게 대한민국의

식탁을 책임지는 고마운 곳 중

하나인 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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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지리적으로 강화도는

서해 최북단에 위치한 섬으로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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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지리적 특성 덕에

해풍이 많이 부는 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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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풍의 영향을 받은 토양은

각종 미네랄과 미생물이 풍부해

비옥한 농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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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일조량과 큰 일교차도

쌀의 품질에 큰 영향을 미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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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강화도쌀 하면 '청정 지역 쌀',

'친환경 무농약 쌀'이라는 표현도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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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제한 지역이자 갯벌 보전 지역인

강화도는 지하수와 빗물만으로

농사를 지어 중금속 오염 걱정을 덜 수 있는

안전한 쌀을 생산한답니다.

강화쌀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인천광역시 강화군청 농업기술센터와

강화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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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O 9001, ISO 14001,

인천광역시 농수특산물 품질인증서 등의

각종 인증서도 확인해 볼 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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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환경에서 자라난 강화쌀은

찰지면서도 씹을수록

달고 고소한 맛 덕에 예로부터

임금님 수라상에 오르는 등

맛있는 쌀로 인정받아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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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섬쌀은 강화군 내 농협이나

대형마트, 온라인에서

모두 구매 가능합니다.

강화섬쌀도 다양한

브랜드와 품종이 있는데

저는 고시히카리 쌀을 구매했어요.

정말 밥을 짓자마자

반짝이는 윤기와 고소하면서도

들큼한 향이 쌀의 품질을

말해주는 것 같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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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간단한 반찬과 먹어도 맛있지만

식어도 맛있는 강화쌀 명성에 걸맞게

유부초밥과 계란 초밥, 소고기 초밥을

만들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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쫀득하면서도 고소하고

신선한 맛의 강화섬쌀,

강화도 특산물 인정합니다!

강화도쌀은 온라인에서도

쉽게 구매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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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논이 푸르러지는 여름철과

금빛으로 물드는 가을철

강화도 드라이브는

한 번 꼭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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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글은 제12기 인천시 SNS 서포터즈 서지현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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