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전시회 제1회 미술아람 나눔전
안녕하세요~ 울산시 블로그 기자입니다.
최근 울산광역시 중, 고등학교 학생들이 미술수업 시간에 완성한 작품들을 모아서 전시회를 연다는 소식이 있어서 달려가 보았습니다.
아름답고 생생한 작품의 현장을 전해드리겠습니다.
함께 가시죠~ 고고!
기자가 도착한 곳은 중구 약사동에 위치한 '울산광역시 학생교육문화회관'입니다.
건물 지하에 넓고 쾌적한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서 주차 걱정은 없습니다.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본관과 별관으로 나뉘는데요. 별관은 체험 학생들로 활기를 띠는 모습입니다.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1층부터 4층까지 울산 지역 학생들의 다양한 문화 예술 체험을 위해 전시, 공연, 체험, 공연장 등을 겸비한 시설로 2020년 개관한 전문 교육 시설입니다.
이번에 기자가 직접 와서 보니까, 명성에 걸맞게 매우 넓고 쾌적한 공간을 자랑하고 있었는데요.
깨끗한 환경은 기본이고, 아이들의 시선에 걸맞은 독특하고 창의적인 인테리어도 눈에 띄었습니다.
어른들을 위한 공간, 커피숍도 준비되어 있고요.
2층에 독도체험관도 눈에 띄는 시설이었습니다.
층마다 앉아서 쉴 수 있는 충분한 휴게 시설도 학생들이 이용하기 좋아 보였습니다.
한편,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는 여러 행사와 공연, 전시회도 활발하게 진행 중인데요.
제1회 미술아람 나눔전
전시 기간
2023.9.9(토)~10.6(금)
운영 시간
09:30~17:30
(일요일, 월요일, 공휴일 휴관)
전시 장소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1층 위로홀
앞서 말씀드린 제1회 미술아람 나눔전이 이번 취재의 주인공입니다.
미술아람 나눔전은 울산광역시 중, 고등학교 학생들이 미술 수업 시간에 완성시킨 작품들을 모아 전시한 것인데요.
옥현중학교, 울산강남중학교, 삼호중학교, 천상중학교, 울산중앙중학교, 현대청운중학교, 강동고등학교, 무룡고등학교, 학성여자고등학교, 매곡고등학교가 참여했습니다.
미술아람 나눔전에서는 울산의 자라나는 미래, 꿈나무 학생들이 완성한 창의력과 개성 넘치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무룡고에서 출품한 컷아웃 작품은 흑백의 강렬한 이미지와 큐알 코드를 첨부해 살아있는 이미지로 연출한 수준 높은 작품이었습니다.
또한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엿볼 수 있는 작품들도 순수함과 미소를 짓게 만들었습니다.
울산을 대표하는 강동 바다를 주제로 한 작품도 전시되었고요~
강렬한 색감을 이용해 활력 넘치는 꿈의 공간을 표현하기도 하였습니다.
아름다운 정물화의 수준 또한 매우 높았는데요.
기타 '가을에 탐스럽게 익어가는 과실'이라는 공통된 주제로 약 500여 점의 작품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최근 개관한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도 둘러보시고, 우리 자랑스러운 아이들의 생생하고 참신한 미술 작품도 감상해 보시면 어떨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자는 또 유익한 정보 공유로 인사드리겠습니다.
※ 해당 내용은 '울산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의 원고로 울산광역시청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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