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동해 무릉도원..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여행 코스
신선이 노닐던 동해 무릉도원!
두타산과 청옥산 사이를 흐르는 무릉계곡은
화강암으로 형성된 아름다운 폭포와 소
그리고 바위들로 깎아지른 절벽이
병풍처럼 펼쳐진 절경을 이루는 계곡을 다녀왔다.
※입장료: 성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700원
※운영시간: 매일 9시 - 18시
(7~8월 6시-20시.11~2월 8시-17시)
※주차: 대형 5000원, 소형 2000원,
동해시 등록차량 경차 1000원
무릉계곡은 계곡을 따라 기암괴석이 줄지어 이어지는
신비로움을 더해주는 곳으로 이곳을 무릉도원이라 한다.
무릉도원은 '속세 떠난 별천지'라는 말처럼
무릉계곡의 그 아름다움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것 같다.
조선 선조 때 삼척부사 김효원이
이곳을 찾아서 신선이 사는 곳처럼
아름다움에 감탄하고 무릉계곡이라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삼화사에서 상류로 이어진 약 2km 계곡 따라 올라가며 보이는
무릉반석, 선녀탕, 쌍폭포, 용추폭포가 유명하다.
'부처님 오시는 날' 며칠 전에 찾은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무릉도원
둥산로에서는 알록달록한 연등이 걸려있다.
무릉계곡 무릉반석에 살아 움직이듯
힘이 있는 웅장한 글씨가 암각서로 '무릉선원', '중대천석', '두타동천'이라고 쓰이고,
그 아래 '옥호거사 서신미' 각서가 있는데,
신미년에 옥호거사가 썼다는 것을 의미한다.
무릉선원은 도교사상을,
중대천석은 유교사상을,
두타동천은 불교사상을
가리키는 좋은 말이다.
오랜 세파에 글자가 마모되어
희미해 보이는 것을 방지하고 보존하기 위해
1995년도에 모형 석각을 제작하였다.
일제 강점기 거치면서 향교가 폐강되고
삼척 지방 유림재생들은 울분을 달래기 위해
'금란계'라는 모임을 만들었으나 일본의 방해로 중단되었다.
그 후 선배 계원들의 뜻을 받들어
1947년 북평동 단봉 석경 등에 금란정을 건립하였다.
현재 금란정은 1958년 무릉계곡으로 이전한 것이다.
5월에 단풍이....
단풍처럼 보이는 이 나무는
도대체 정체가 무엇인가?
< 마더 촬영지 >
tvN 수목 드라마인 마더를 2018년에 이곳에서 촬영하였다.
드라마 황진이 영상을 연출한 감독이
이곳 무릉계곡의 아름다운 경치에 반하여 다시 찾아와 촬영한 곳이라고 한다.
동해 무릉도원 무릉반석에는 수백 명이 앉을 수 있을 정도로 넓은 반석이 있어
예로부터 이곳을 찾은 많은 명필가와 시인, 묵객들이
이곳의 아름다움에 취해 음각으로 자신의 이름이나 시를 새겨 놓은
이색적인 장면을 보여준다.
이곳저곳으로 무릉반석 위에 새겨진 글자를 찾아다니며
무릉계곡을 둘러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른다.
높은 산 위에서부터 시작한 물줄기는
용추폭포를 지나 거대한 기암 석벽을 타고 깊은 계곡으로 흘러서
물줄기를 쏟아내는 이곳에서 아이들은
옷을 벗고 팬티 바람으로 신나게 물놀이를 하며 놀고 있다.
아이들의 쫑알대면 재잘거리는 소리가
자연의 소리와 어우러져 너무도 듣기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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