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대표 마스코트 캐릭여지도 인기캐릭터 총출동

울산 대표 마스코트 캐릭여지도 인기캐릭터를 모아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캐릭터의 이름과 어떤 장소를 대표하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

'해울이'는 울산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캐릭터로 고래를 형상화했어요.

해울이의 해는 태양과 바다를 의미해요. 울산 동해 바다의 푸르고 힘찬 기상을 잘 표현한 것 같습니다.

이 밖에 울산의 곳곳을 대표하는 캐릭터와 핫플레이스를 천천히 살펴보겠습니다.

​

울산 중구를 대표하는 캐릭터는 '울산큰애기'입니다.

울산큰애기는 궁핍하던 시절에도 상대적으로 경제 형편이 좋아 유난히 피부가 곱고 성품이 상냥했던 중구 반구동 처녀들을 부르던 말이에요!

​

울산 태화강은 울산 관광자원 1순위로 중구의 자랑입니다. 태화강 주변에 자리한 태화강 국가 정원은 우리나라 제2호 국가 정원으로 생태·대나무·계절·수생·참여·무궁화 총 6개의 테마로 이루어졌어요. 태화강 축제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봄꽃축제! 매년 5월에 개최되는데요.

봄꽃 셔틀과, 야간에 화려한 조명 등 볼거리도 다양하고 꽃양귀비, 금영화, 해바라기, 코스모스, 라벤더 등 알록달록 다양하고 예쁜 꽃들 사이에서 인생 샷 놓칠 수 없겠죠?

​

장생포 고래를 형상화한 '장생이'는 울산 남구를 대표하는 캐릭터입니다.

울산 남구의 상징인 귀신고래를 소재로 바다를 자유롭게 유영하는 모습입니다.

​

장생포는 80년대 이후부터 포경(고래잡이)이 금지되었지만, 고래박물관을 토대로 사라져가는 유물을 보존, 마을 전체가 고래를 모티브로 40년 전 울산의 역사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

고래광장에서는 남구와 동구를 잇는 울산대교도 볼 수 있으며, 고래조각공원에는 실물크기의 향유고래, 밍크고래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장생포 앞바다와 주변 산과 들을 두루 조망할 수 있는 모노레일도 운행되고 있으니, 고래마을을 풍요롭게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

'쇠부리'는 용광로에 타오르는 불을 모티브로 한 울산 북구 캐릭터입니다.

손에 들고 있는 디지털 도깨비방망이는 쇠를 다르는 도구로서 북구의 전통과 현재, 미래를 나타내었습니다.

​

북구 축제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쇠부리 축제! 매년 10월에 개최되는데요.

쇠부리는 철 생산 과정을 민속놀이로 승하시킨 "쇠부리놀이"를 재현한 축제로 타악 페스타와 쇠부리 체험을 비롯하여 빛의 정원과 쇠부리 거리 퍼레이드까지 화려한 축제를 절대 놓치지 마세요!

​

'해뜨미'는 울산 울주군을 대표하는 캐릭터입니다. 해뜨미의 모양은 간절곶의 일출을 형상화했습니다.

​

울산 간절곶은 매일 아침 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빨리 뜨는 일출 명소입니다.

​

등대와 우체통, 꽃길, 풍차, 바다, 낭만을 즐길 수 있는 곳이며, 푸른 바다와 울창한 소나무 등이 어우러진 해안 경관을 볼 수 있습니다.

커다란 소망 우체통에 엽서를 써넣어 특별한 경험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

울산 동구의 캐릭터는 '고미','마니', '도리' 세 가지입니다.

고미는 대왕암 공원을 대표하며 곰솔(해송)에 친근한 '곰'을 모티브로 했어요. 울기등대 모자와 솔잎 마이크를 차고 있는 모습이 너무나 사랑스럽네요.

​

'마니'는 남목마성에 머물던 '말'을 모티브로 하였고, '도리'는 대왕암 바위 조각 형태로 예술을 상징하는 지휘봉을 들고 있습니다.

이렇게 2022년 10월에 '고미', '마니', '도리' 가 울산 동구를 대표하는 캐릭터로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

100년 세월의 1만 5천 그루의 해송이 자리하는 대왕암 공원!

공원 안에 출렁다리는 우리나라 바다 위에 만들어진 가장 긴 해상 현수교입니다. 해안 비경을 짜릿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죠.

​

아름다운 동해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오토&캐라반 캠핑장을 비롯하여 자연친화적인 체험공간인 대왕별 아이우리, 시원한 바닷소리를 벗 삼는 다양한 대왕암 산책 코스까지, 자연과 하나 되는 기쁨을 누려보시길 바랍니다.

​

지금까지 울산광역시 캐릭터를 함께 살펴봤습니다. 울산광역시에만 무려 8개의 지역 캐릭터가 있다는 사실, 놀랍지 않나요?

올해는 울산에서 내가 애정 하는 캐릭터를 찾아보는 여행을 떠나보세요.^^

​

​

※ 해당 내용은 '울산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의 원고로 울산광역시청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