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둘레길 아치울마을 〔고구려역사문화길〕

구리둘레길👟 아치울마을🏡

고구려역사문화길

​아치울 어린이공원🐼

지난 주말에 구리둘레길

아치울마을에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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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치울마을에 🏡집들도

너무너무 이쁘고 고즈넉하면서

정말 🤫조용하고 살기 좋아보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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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을 기대하고

구리둘레길을 다녀왔는데

아직은 쌀쌀한탓에 🌻꽃은 피지 않아

조금은 아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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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치울마을에서 쭉 🚶‍♀️올라가다보면

구리둘레길을 올라갈 수 있는 끝이 보이고

아치울 마을정원도 👓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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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피지 않았지만

또 나름대로 겨울산도 멋진 풍경이예요.

구리둘레길을 오를 수 있도록

길을 따라 🚶올라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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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없이

좋은 공기를 마시며 🚶산책과 등산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낮에는 조금 ​더웠는데

🌄산속에 오니 너무 선선하고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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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내려다👓보는 아치울 마을정원이예요.

🌱푸릇푸릇한 풀들이 조금씩 올라 오는게 보이죠!

곧 🌸봄이 올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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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치울 마을에서 구리둘레길로

🚶🚶‍♀️올라 가는 길이 나왔어요.

요즘 날씨가 선선해서 등산하기 딱 좋아

👨‍👩‍👧‍👦가족끼리 산책하시는 분들도

많이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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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치울 구리둘레길을 이용할때

🔍​주의사항이니 꼭 읽어보시고

조심해서 산책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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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서님의 단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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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아천동

🏡아치울마을에 살았던 여류 소설가

한국의 대표적인 여류 소설가인 👩‍🦱박완서님의

마지막 임금님 단편의 글귀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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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덕분에 찾아보게도 되고

아치울마을에 노란색으로 된 집이

박완서님이 사셨던 집으로도 유명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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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산일대 보루군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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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아차산은 용마산과 망우산 등

주변산지와 연결이 되어있고

조선시대까지 이 모두를 아차산이라고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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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산에 능선을 따라 작은 봉우리마다

'보루'라고 하는 군사유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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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루란, 적을 막거나 적의 움직임을

살피기 위해 주로 산꼭대기에

만드러진 요새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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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령지로서 일반인이 거주했던 산성과 달리

교통로 확보를 위해 주변전망과 감시를

주로하는 곳이였으며

여러개가 조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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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랑천과 아차산, 용마산 일대에

분포하고 있는 이 유적은 홍련봉 1·2보루와

아차산 1·2·3·4·5보루,

용마산 1·2·3·4·5·6·7보루,

시루봉보루, 수락산보루, 망우산보루 등

17개의 보루로 이루어지는데,

그중 일부를 제외한 10여 개의 보루가

고구려의 것으로 추정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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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식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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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둘레길 아차산 생태문화길이라고해서

길 안내도가 자세히 잘 되어 있었어요.

구리둘레길 아치울쉼터에 가보기로하고

🚶‍♀️🚶올라가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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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근처에 이렇게 공기 좋고

한적한 곳에서 산책겸

⛹️‍♂️🏋️‍♀️운동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특히 사각사각한 🍁🍂낙엽을 밟는 소리가

너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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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걸으면 나오는

구리둘레길 아치울쉼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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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치울쉼터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전경들도 있어서

다른곳도 👓구경가면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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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빈묘/ 고구려대장관마을/ 아차산 보루군/

아차산4보루/ 구리한강시민공원/ 아천생태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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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산 생태문화길이라는

📱스마트안내판이 있어서 🎥카메라를 켜고

링크타고 들어가니 이렇게 📃설명도

자세하게 나와서 너무 신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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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산쉼터에는 🚶‍♀️🚶산책하다가

쉴수 있는 공간 🪑벤치도 있는데

벤치모양이 올챙이 모양이고

이름도 올챙이벤치예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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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과 다르게 4월에는

더 🌿푸릇푸릇한 🌄산으로 변해있을

아치울마을의 산책로(등산로)를 기대하며

다음에 또 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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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후 내려오다보니

아치울 어린이공원도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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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아치울마을에

🪑앉아서 쉴 수 있는 정자도 있고

간단한 ⛹️‍♀️운동을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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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터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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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신나게 놀 수 있는

그네와 미끄럼틀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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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아치형으로 된 🪑벤치도 눈에 띄였어요.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도록

👩🧑부모님이 앉아서 볼 수 있게 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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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온 구리 아치울마을

정말 이쁜 💒건물들도 많고

👓구경거리도 많아서

구리에 살면서도 처음와봤는데

이사오고 싶을 정도로 조용한 마을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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