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울산의 자랑 농구의 열정
KBL 최고의 명문구단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가 23-24시즌을 시작했습니다.
선수들의 투지 넘치는 플레이, 코칭스태프의 열정, 팬들의 뜨거운 열기가 가득한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의 홈경기장 울산 동천체육관에 다녀왔습니다.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경기가 있는 날이면 울산 동천체육관이 들썩들썩합니다.
인터넷으로 예매를 하거나 현장에서 표를 구매하여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
(인터넷 예약이 조금 더 저렴합니다.)
동천체육관으로 들어가면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었어요.
모비스 피버스의 탄생부터 시즌 별 우승 스토리, 영구결번 등 역사와 함께하고 있는 농구 팀입니다.
2001년부터 울산과 함께 하고 있는 역사도 볼 수 있었어요.
역시 KBL 최고의 팀 중 하나라는 게 한눈에 보이더라고요.
유니폼의 역사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되어 있었어요.
참고로 10번/14번/6번의 유니폼을 볼 수 있어요.
이는 영구결번의 선수의 유니폼을 전시해 둔 것인데 10번은 우지원 선수, 14번은 김유택 선수, 6번은 양동근 선수입니다.
농구에 대해 잘 알지 못한 저도 한 번쯤은 이름을 들어본 선수였는데 얼마나 뛰어난 활약이 있었던 선수들이었는지 알 수 있었어요.
챔피언 반지도 전시되어 있었어요.
그때 당시의 선수단의 명단과 함께 전시되어 있었어요.
챔피언 반지는 처음 보는데 당시의 힘과 열정이 느껴지더라고요.
또한 농구 시작 전 즐길 수 있는 것들이 있었어요.
15세 이하 아이들을 위한 슈팅왕 EVENT!
최고 득점자에게는 선수단 친필 사인 유니폼을 준다고 하더라고요.
아이들이 농구장에 특히 많던데 아이들의 즐길 거리 까지 준비되어 있었어요.
초록우산과 함께하는 사랑의 바스켓
팬 참여 후원금과 개인 선수, 구단 적립후원금으로 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에 기부되는 사업이라고 합니다.
홈경기 시 1000원으로 응모하면 소정의 상품도 받고 울산지역 아이들을 위해 기부까지 하는 1석2조 행사입니다.
포토존도 꾸며져 있어 지나가는 사람들의 인생샷도 하나씩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었어요.
금강산도 식후경이죠!
매점에서는 맛있는 음식도 판매 중이었어요. 물론 가지고 온 음식도 먹을 수 있었답니다.
농구의 기본 규칙을 알고 보면 더 재미를 느낄 수 있어요.
먼저 선수 구성입니다.
농구는 5명으로 진행하는 경기입니다.
2명의 가드, 1명의 센터, 2명의 포워드 역할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경기 시간 관련된 규칙입니다.
프로 농구 경기 시간은 10분씩 4쿼터로 진행합니다.
24초 룰이 있는데 24초 내에 공격을 해야 합니다.
작전시간은 전후반에 각각 2회씩 30초씩 진행 가능합니다.
반칙의 경우 한 쿼터당 5개의 팀파울을 범하면 6개부터는 프리드로우 기회를 줍니다.
또한 선수가 경기 중 5개의 파울을 범하면 퇴장을 당하게 돼요.
농구의 규칙을 알고 농구장을 방문하니 더 재미를 느낄 수 있었어요.
먼저 경기 시작 전 치어리더와 함께 선수단과 감독님의 소개가 있었어요.
심판의 점프볼과 함께 농구 경기가 시작했습니다.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의 우승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목청이 터져라 응원하고 있었어요.
작전타임 시간이나 쿼터 사이의 쉬는 시간에는 다양한 행사가 있었어요.
치어리딩부터 댄스 챌린지, 관객들이 나와서 하는 대결까지!
쉬는 시간에도 쉴 수 없는 재미의 요소가 너무 많았어요.
4 쿼터 시작 전 모든 팬들이 응원단과 함께하는 응원은 장관이었어요.
모두가 함께 핸드폰 손전등을 켜고 함께 응원을 하는데 동영상으로 담아보았습니다.
아쉽게도 경기에서 이기지는 못했지만 다음 경기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추가로 울산시는 기존연고 경기장 사용 지원뿐만 아니라 2025년까지 전용 연습구장을 건립해 울산현대모비스피버스를 지원한다는 협약식까지 얼마 전에 진행하였다고 합니다!
지역과 함께 상생하고 있는 울산시와 현대모비스 피버스 23-24시즌 V8 달성을 함께 응원합니다!
※ 해당 내용은 '울산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의 원고로 울산광역시청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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