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로
2년 전
영등1동, 착한가게 나눔 릴레이 이어져
- 착한가게 82호 원서점 현판식개최 -
영등1동에 착한가게 동참이 이어지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영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착한가게에 동참한 원서점(대표 최찬희)을 방문해 현판식을 개최했다.
착한가게 82호점인 ‘원서점’은 지역을 대표하는 40년 전통의 서점으로 1980년 중앙동에서 개점하여 운영하다가 최근 영등동으로 확장 이전했다. 다양한 일반 서적은 물론 어린이 서적 전문점 운영으로 아이들의 정서 발달 및 지식함양에 기여하고 있다.
최찬희 원서점 대표는 “아동전문 서점을 운영하는 만큼 아동복지에 관심이 많았는데 지역아동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하고 있다는 설명을 듣고 동참하게 되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규범 영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착한가게에 동참해 주시는 기부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 참여방법 중 하나인 착한가게는 매월 최소 3만원이상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는 가게로서 개인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기부금은 지역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지역사회장협의체 민관협력 특화사업을 추진하는 데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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