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전라북도 익산에서 소바를 먹는다면? 대물림 맛집 전주소바에 다녀왔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음식이 있는곳
소바 좋아하시나요?
소바는 일본어로 ‘메밀’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메밀로 만든 국수를 말합니다.
현재 전라북도 익산시는 대를 이어
지역 고유의 전통음식을 계승 및 발전하고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대물림 맛집이라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저는 이번에 익산에서 대물림 맛집으로 유명한
‘전주소바’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전주소바’는 전라북도 익산시 목천로 281에
위치해 있는데요.
가게 바로 앞에 2~3대 정도 자동차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대물림 맛집 ‘전주소바’는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영업하는데요.
브레이크 타임은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이며,
매달 2,4번째 월요일은 정기 휴무입니다.
‘전주소바’에 가면 꼭 먹어야 하는 음식 메뉴로는
소바와 우동, 수제 돈까스가 있는데요.
무엇을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결국 모리소바와 수제 돈까스를 주문했습니다.
‘전주소바’는 대물림 맛집 답게
가케소바, 모리소바, 비빔소바, 온소바,
가마다마 우동, 키자미 우동, 돈까스 우동,
키 마카레, 키아돈까스 카레 등
지금까지 살면서 들어본 적 없는 다양한 종류의
소바와 우동, 돈까스가 있었는데요.
다음에 방문하게 되면 가장 잘 나간다는
가케소바와 독특한 가마다마 우동을
꼭 먹어보고 싶습니다.
‘전주소바’가 익산에서 맛집으로 유명한 이유는
이른 아침부터 육수를 내고 반죽부터 고기 손질까지
매일 정성을 다해 준비하기 때문인데요.
소바와 우동은 아침마다 직접 제면해서
신선한 제면상태를 유지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거의 가게를 오픈하자마자
‘전주소바’를 방문해서 첫 손님으로 음식을 먹었는데요.
아쉽게도 직접 제면하는 모습은 보지 못했지만
가장 맛있는 소바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전주소바’는 기본 반찬으로 단무지와 김치,
그리고 와사비와 잘게 썰은 양파가 나왔는데요.
아마도 잘게 썰은 양파는 제가 메밀 면을 육수에 찍어먹는
모리소바를 주문해서 나온 것 같습니다.
‘전주소바’에서 가장 먼저 나온 음식은
모리소바였는데요.
모리소바는 우리에게 메밀국수라는 이름으로 익숙하며
맛집이라 그런지 보기만 해도 면이 탱글탱글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와사비 매니아라 메밀국수를 먹을 때
육수에 와사비를 듬뿍 넣어서 먹는데요.
일부러 ‘전주소바’ 고유의 육수를 느끼고 싶어서
절반 정도는 와사비를 넣지 않고 모리소바를 먹었습니다.
‘전주소바’의 모리소바 육수는
굉장히 간결하면서도
진한 감칠 맛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평소 같았으면 육수를 무조건 리필했을텐데
도중에 와사비를 듬뿍 넣었음에도 불구하고
양이 맞아서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전주소바’의 또 다른 시그니처 메뉴인
수제돈까스는 계란밥이 함께 나와서
가성비 갑이었는데요.
계란은 제가 좋아하는 반숙이 올려져 있었고
소스 또한 특제소스가 뿌려져 있어서
굉장히 맛있는 돈까스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방문한 ‘전주소바’는
전라북도 익산시를 대표하는 대물림 맛집답게
다른 메뉴를 먹으러 또 방문하고 싶을 정도로
굉장히 맛있었는데요.
가격 또한 저렴해서 부담 없이
자주 방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익산시에서 맛있는 소바나 우동,
돈까스, 카레 맛집을 찾는다면
익산을 대표하는 대물림맛집
‘전주소바’를 강추 합니다.
글, 사진 = 노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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