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에서 옛 제주를 만날 수 있는 제주 관덕정 제주 목관아

​

제주 원도심에서 만날 수 있는

가장 오래된 건물, 관덕정!

​

관덕정은 훈련과 무예 수련장으로 사용하기 위해

1448년에 만들어진

조선시대의 누정으로서

만남의 장소, 광장이었다고 합니다.

​

​

제주의 도심 속

700년동안 그 자리를 지켜온 관덕정

지금도 수학여행이나 단체관광의 필수코스로

한복을 입고 기념사진을 남기고 가기도 합니다.

​

​

관덕정에 들어갈때는 꼭 신발을 벗어주세요!

​

보물로 지정된 곳이라 관리가 잘되고 있었고

날 좋은 오후에는 관덕정에 누워

여유를 즐기는 사람들도 볼 수 있어요.

​

​

관덕정 옆에 있는

조선시대 행정기관이었던 제주 목관아도

원도심에 있는 고즈넉한 한옥미가 느껴지는 곳이니

함께 둘러보시면 좋습니다.

​

​

제주 목관아는

조선시대 제주 지방통치의 중심지로

관덕정을 포함해 남아있는 관아시설을 말합니다.

​

​

바깥의 도심과는 다른 고즈넉한 분위기

제주 행정의 중심지로서

탐라시절 공무원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습니다.

​

​

커다란 연못이 있어

처마 위에 올라앉은 학의 자태가 인상적이었어요. 👍🏻

​

​

한복과 잘 어울리는 배경

제주 목 관아 근처에 있는 한복대여점에서

한국의 미가 더해진 한복을 대여하고

특별한 추억을 남겨보세요!

​

​

옛날에 사용하던 무기들,

학자들의 모습, 업무를 하는 모습도

그럴 듯하게 재현되어 있어

가치와 시대를 이해하기에 충분했어요.

​

​

한쪽 마당에 마련된

굴렁쇠굴리기, 투호놀이, 곤장 등의

전통민속놀이 체험도 즐길 수 있습니다.

​

​

가장 안쪽에 위치한 망경루는 2층에 올라 서울을 바라보며

임금님께 예를 올리는 곳이라고도 알려져 있으며

제주 앞바다로 침범하는 왜구를 감시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

​

망경루 2층에 올라

탁 트인 풍경이 한눈에 내려다보며

고즈넉한 한옥을 감상해보는 오후였습니다.

​

도심 속 옛 제주,

관덕정​과 제주목 관아에 들러

600년의 역사를 가볍게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

​

▼ 제주특별자치도 블로그 이웃 추가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