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되다.

울산광역시가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되었습니다!

지난 7월 20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제3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를 열어 올해 2월 공모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안)’을 심의⋅의결하였는데요.

울산광역시는 ‘이차전지’ 분야에 신청하여 관련 13개 선도기업이 위치한 6개 산단(총 74.35㎢)이 ‘첨단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대한민국의 산업수도인 울산광역시는 첨단이차전지 산업의 전후방 산업으로 높은 연계성을 가진 화학, 자동차 및 조선산업 등 울산시 주력산업 기업들이 고도화된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할 수 있다는 점을 내세워 보다 우위를 확보, 최종 지정될 수 있었습니다.

이에 울산광역시는 세계적인 첨단이차전지 산업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 추진단'을 구성하여 운영할 예정입니다.

울산광역시,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안)’ 이차전지 / 반도체 / 디스플레이 3개 분야 공모를 진행하였습니다.

울산광역시는 이차전지 분야에 신청하였는데요.

기존의 주력산업기업의 첨단이차전지 소재 선도기업으로 전환, 투자 등을 지원하고, 이차전지 선도기업의 국내 최초 첨단이차전지 생산 확대를 통해 전기차 선도기업에 공급·리사이클링하는 “전주기 밸류체인 자립·완결형” 특화단지 조성하겠다는 내용으로 공모에 참여하였습니다.

그 결과 울산광역시는 관련 13개 선도기업이 위치한 6개 산단(총 74.35㎢)이 ‘첨단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되었습니다.

이번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으로 울산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장기적으로 국가 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울산시의 주요 차별성

전지 투자	소재 중심의 경재 상대와의 차별성을 위해 전지제조사인 삼성SDI의 이차전지 생산설비 투자유치 노력
산업 전환	기존 주력산업과의 높은 연계성을 바탕으로 전지산업의 전·후방산업으로의 전환을 통한 산업생태계 구축 (비철·화학→원소재) 고려아연, LSMnM, 코스모화학 등 (자동차→전기차) 현대차 (조선→그린쉽) 현대중공업 (창업) 에스엠랩, 인켐스 등
전주기 밸류체인	국내 유일의 전주기 밸류체인 및 지역 내 수요-공급기업 간 자립 수요-공급망 형성 (원소재) 고려아연, 대한유화, LSMnM 등 ▼ (소재) STM, 에스엠랩, 고려아연, LSMnM, SJ신소재, 후성 등 ▼ (전지제조) 삼성SDI ▼ (전기차) 현대차
통합지원인프라	전국 최고 전주기(기초연구→상용화→실증→재사용·재활용) 기업 지원인프라와 전문인력을 활용한 One-Stop 기업지원 체계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