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전
울산 성남동 이색 골목 여행 야간 산책하기 좋은 문화거리
한때 울산의 중심지, 시내라고 불리던 성남동에 오랜만에 방문해 보았어요.
40~50대들의 추억이 많은 성남동.
잠시 주춤했던 상권들이 살아나고 많은 시민들이 다시 찾다 보니 젊은 시민들부터 40대들도 많이들 찾는 새로운 핫플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성남동 문화거리를 저녁에 방문해 보았습니다.
울산 골목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성남동 문화거리 초입은 철길 사거리에서부터 시작합니다.
휴대폰이 없던 시절에는 성남동 철길 사거리가 만남의 장소였는데 예전 모습 그대로 유지가 잘 되고 있었습니다.
철길 사거리를 지나서부터 시작되는 문화거리.
여러가지 카페와 맛집 그리고 문화 예술, 창작소들이 많이들 위치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성남동의 새로운 핫플이라고 해도 될 만큼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는 곳이기도 해요.
복잡했던 도로는 새롭게 정비를 하고 조명과 조경도 이쁘게 잘 되어있으니 상당히 보기 좋은 문화거리가 되었어요.
매년 여러 가지 축제들과 행사가 열리고 있어서 여러 가지 볼거리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성남 음식문화거리도 같이 위치하고 있어요.
시민들이 많이 찾다 보니 자연스럽게 맛집들도 많이들 생겨나고 있던데 매장마다 사람들이 식사하러 많이들 방문하였고 몇몇 식당들은 웨이팅이 걸리는 곳도 꽤 있었습니다.
근처에 공영주차장도 곳곳에 있다 보니 편하게 주차를 하고 방문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었어요.
예술인들의 집합소 "문학과 낭만이 꽃 피던 다방".
뭔가 감성적이지 않나요?
문화거리다 보니 곳곳에 음악이나 노래 학원들도 보였고 주말에는 버스킹 공연들도 종종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골목길을 따라서 가다 보면 울산의 대표 가수인 고복수 음악관도 만날 수 있어요.
조경과 조명이 너무나 이쁘죠? 거리도 깔끔하게 잘 정비가 되어있어서 걷기에 너무나 좋았습니다.
사람들도 많아서 사람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고 오래된 건물들과 곳곳에 남아있는 옛 흔적들을 찾아보는 재미도 있었어요.
곳곳에 벤치들도 준비가 되어있어서 커피 테이크 아웃해서 잠시 앉아서 쉬었다 가기에도 좋아 보였어요.
시계탑 사거리에서부터 울산 시립 박물관까지 이어지는 울산 문화거리.
똑딱길에서 재미난 골목여행도 즐기고 여러 가지 체험활동과 프리마켓도 열리고 시간별로 공연도 볼 수 있어서 볼거리도 가득한 문화거리였어요.
문화거리를 걷다 보면 똑딱길이 보여서 가보았어요.
정말 감성 가득한 골목길이죠? 이렇게 골목길을 따라서 구석구석 찾아보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반대편에는 중구 문화원으로 가는 골목길도 너무나 이쁘게 잘 되어있죠?
은은한 조명과 골목길 벽화들이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여러 가지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있는 울산 문화거리를 밤 산책을 해보았는데요.
새롭게 태어나는 울산 성남동을 느낄 수 있었고 옛 추억을 그대로 간직하면서 새롭게 태어나는 성남동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해당 내용은 '울산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의 원고로 울산광역시청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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