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고 건강해,남 :: 해남 수퍼푸드 블루베리 수확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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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해남군 공식 블로그 지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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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은 건강한 국산 먹거리 생산에

많은 노력을 들이고 있는 지역인데요.

두륜산 자락 기운을 담은 녹차부터

일본에서도 완판된 쌀 등이 좋은 예죠.

물이 맑고 땅이 좋아 과일도 맛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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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 해남에서 아주 특별하게 키운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수퍼푸드 블루베리가

드디어 본격적인 수확을 시작했다는 소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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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는 안토시아닌, 식이섬유, 칼슘 등이 풍부해서

강력한 항산화 효과는 물론이고,

면역력을 높여주고 눈 건강을 지키는 데도

탁월한 효능을 가지는 등

우리 몸에 정말 좋은 효능이 많아서

'수퍼푸드'라고 불리는 과일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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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에서 자란 블루베리엔 특별함이 하나 더 있어요!

해남의 풍부한 햇살과 시원한 해풍을 듬뿍 맞고 자라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무척 높아서,

한번 드셔보신 분들은 꼭 다시 찾을 만큼

소비자분들께 큰 인기를 얻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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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 해남군에서는 13개 농가에서

총 4.5헥타르 면적에 걸쳐

귀한 블루베리를 정성껏 재배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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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군민 대다수가 일차 산업에 종사하시기도 해서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해 여러 시도를 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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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하나로 수확 시기를 획기적으로 앞당긴

다수확 극조생 신품종 블루베리 재배 확대가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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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블루베리는 6월부터 수확을 시작하지만,

이 극조생 신품종은 무려 3월 말부터 수확이 가능해요.

남들보다 한 달 이상 먼저 시장에 나올 수 있어

그만큼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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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에 진행된 현장 평가회에서도

이 극조생 신품종의 우수성이 입증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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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품종보다 수확 시기가 30일가량 빠르고,

수확량도 많아서 농가들의 반응이 정말 뜨거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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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이른 시기에 수확이 가능해진 것은

최근의 급격한 기후 변화에 대응하여

다겹보온커튼, 이중 하우스 같은 시설과

에너지 절감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덕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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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6월에 나오는 일반 블루베리보다

2배 정도 높은 가격이 형성되어 있어서

농가 소득 향상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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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은 우리 블루베리 농가들이

최고 품질의 블루베리를 생산하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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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연구회를 조직해서 재배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고,

친환경 재배를 위한 생산 기반 조성에도 힘쓰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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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우리 지역 특성에 맞는 우수한 품종을 개발하고

농가에 보급하는 것은 물론,

안정적인 시설 재배를 위한 에너지 절감 기술 투입,

농가 맞춤형 영농 컨설팅,

그리고 블루베리에 큰 피해를 주는

알락하늘소 같은 돌발 해충 방제 기술 지원까지

다각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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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해남 블루베리는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친환경으로 재배되며, 과실이 크고 맛있는 품종을

꾸준히 늘려가서 소비자분들의 인기가 정말 높답니다.

맛과 영양 모두 최고인 슈퍼푸드 블루베리의 계절이 돌아왔으니

많이 사랑해 주시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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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가장 맛있을 때이니, 꼭 맛보시고

활기차고 건강한 여름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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