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시간 전
[SNS 홍보단] 아름다운 선율이 흐르는 동작구에서, '금난새 그리고 클래식의 만남'
안녕하세요, 동작 SNS 홍보단입니다.
여러분께 생생한 6월의 NEW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바로 지난 6월 7일에 있었던, <클래식, 금난새를 만나다> 공연의 생생한 현장을 공유하려 합니다!
금난새와 함께하는 명품 클래식 공연
일시 : 6월 7일 토요일 17:00~19:00
장소 : 숭실대학교 한경직 기념관
대상 : 동작구민 1,200명 (초등학생 이상 입장)
주최 : 동작구청, 동작문화재단
후원 : KB국민은행
'클래식, 금난새를 만나다' 공연
세계적인 지휘자이자 대한민국의 유명한 지휘자, 금난새가 동작구에 찾아온다는 소식 !!
2주 전 동작구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미리 선착순으로 관람신청을 받았습니다.
평소 좋아하는 지휘자이자 클래식 공연이기에 동작구에서의 좋은 기회를 놓칠 수 없어,
꼭 참석하고 싶었답니다.
다행히 사전신청에 성공했지만,
정말 많은 인기를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금난새와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준비한 공연은 과연 어떨지?
기대가 많이 되었답니다.
금난새와 함께하는 뉴월드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 D-DAY
공연 당일, 교통 혼잡을 대비하여
버스를 타고 숭실대학교 한경직 기념관에 방문했습니다.
공연은 오후 5시 시작이었지만 표는 오후 4시부터 배부된다고 사전에 안내받았기에,
오후 4시 전에 미리 방문했습니다.
한경직 기념관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클래식, 금난새를 만나다' 포스터가 많이 붙어 있는 걸 보니
공연현장에 온게 실감이 났습니다.
너무 설레고 기뻤답니다.
입장권은 4시부터 배부 예정이었지만
이미 많은 분들이 미리 방문하여 대기 중이었습니다.
좌석이 자유석으로 배부되기 때문에, 좋은 좌석을 얻기 위해
미리미리 방문하신 동작구민들을 많이 뵐 수 있었습니다
많은 인원을 대비해 이름순으로 분류하여,
티켓 배부를 대비한 동작구의 체계적인 관리가 돋보였습니다.
오늘의 클래식 공연 안내 팜플렛입니다!!
최성인 동작구민 아나운서님의 사회를 바탕으로,
지휘자 금난새님과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공연이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지휘자 금난새님은 우리나라의 유명한 지휘자이시며,
연세가 많으심에도 불구하고 현역 지휘자로서 멋진 공연을 보여주시고
최근에는 젊은 음악인 양성에 힘쓰고 있는 그야말로 위대한 지휘자이신 것 같습니다.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1997년 서울 국제음악제를 통해 데뷔한 유라시안 필하모닉으로,
2014년부터 새로운 이름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공연 프로그램을 소개하면, 동작구민들을 위해 친근한 영화 OST를 중심으로
총 9가지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첫번째 공연 곡으로 모두에게 친숙한 '스타워즈 모음곡'을 시작으로 하여,
마지막도 영화음악 모음곡 메들리로 끝나는 순서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1. 스타워즈 모음곡 / 윌리엄스
2.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중 '나는 이 거리의 만물박사' / 로시니
3. 오페라 라트라비아타 중 '프로벤자 내 고향으로' / 베르디
4. 쉰들러리스트 / 윌리엄스
5. 끌로드를 위한 탱고 / 갈리아노
6. 석양의 무법자 / 모리코네
7. 캐리비안의 해적 / 클라우스 바델트
8. 탱고 앤 스카이 / 디앙
9. 영화음악 모음곡 메들리
클래식, 금난새를 만나다 공연 리스트 (6/7)
특히, 성악가 바리톤 김종표님과 함께하는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오페라 라트라비아타'의 연주,
반도네온 연주가이자 작곡가인 김종완님과 함께하는 '끌로드를 위한 탱고'
그리고 클래식 기타리스트 지익환님과의 '탱고 앤 스카이 연주'가 매우 기대되었답니다.
공연 시작 전, 배부받은 티켓을 소지하고 공연장으로 입장했습니다.
선착순 좌석이다 보니, 이미 앞자리와 좋은 좌석은 차있었지만
다행히 1층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1층 이외에도 2층 좌석의 시야가 궁금하여,
2층 좌석 입장 오픈 후 직접 가보았습니다.
한경직 기념관의 규모가 커서, 2층 좌석도 매우 많았고 뷰도 양호했습니다.
아름다운 선율로 모두가 만족했을 공연이 되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명쾌한 해설로 감상하는 금난새의 클래식 공연
금난새 지휘자님의 우렁찬 인사로 공연 시작을 알리고,
첫번째 공연부터 마지막 공연까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음악 소리에 빠져들어 공연 감상을 했습니다.
매 공연의 순서가 끝나면, 금난새 지휘자님께서
간단하게 곡에 대한 해설과 재치있는 입담으로 공연을 이끌어주셨답니다.
또한, 오늘 협연한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비롯하여
바리톤 김종표님, 반도네온 연주가 김종완님, 기타리스트지익환님과의 멋진 앵콜 공연도 휼륭했습니다.
앵콜을 원하는 열정적인 팬들의 마음을 이해해주셨습니다!!
" 동작구민 모두가 공감하고 소통하며, 관람한 맞춤 클래식 공연이었던 것 같습니다. "
마지막 앵콜 공연에서는 사진 촬영이 허용되어,
오케스트라와 재밌게 소통하며 지휘하는 금난새 지휘자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아쉽게도 공연 음악을 녹음하지 못했지만 사진으로 보기만 해도 어깨가 들썩거리지 않나요??
금난새의 명품 클래식 공연 후기
공연 에티켓과 매너를 모두 갖춘 동작구민분들 덕에
즐겁게 공연 관람을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클래식이라는 음악 장르가 낯설을 수도 있지만
동작구에서 마련한 좋은 기회를 통해,
누구나 가까이에서 쉽게 클래식을 관람할 수 있어서 뜻깊은 문화행사였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6번째 곡인 '석양의 무법자 OST'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빠라바라밤~~ 바바빰~~' 익숙한 OST를 클래식으로 재해석하여 감상할 수 있어 조예가 깊었습니다.
그리고 공연 관람하신 분들께 여쭤보고 싶네요.
"연주 곡 중에서 어느 곡이 제일 기억에 남으시나요?"
주말에 혼자, 혹은 지인, 가족과 함께 공연을 관람했던 모든 분들께서
'클래식, 금난새를 만나다' 공연을 통해 행복한 하루를 만끽하셨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동작구에서 다양한 문화행사가 예정되어 있을 텐데요.
벌써부터 너무 기대됩니다!!
※ 본 콘텐츠는 동작 SNS 홍보단이 작성한 글로, 구 공식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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