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일 전
2025 서울 윈터 페스타, 광화문마켓부터 서울라이트까지! 더욱 다채로워진 현장으로
2025년 서울 최대 겨울 축제
서울 윈터 페스타가 개최됐습니다!
광화문 마켓부터 서울라이트 등
광화문 일대에서 열리는 행사들을
취재해 봤습니다!
생생한 후기, 함께 살펴보러 가실까요?
올해도 광화문에서 화려하고 특별한 연말을
만끽할 수 있는 '2025 서울 윈터 페스타'가 개최됐다.
산타 마을 빌리지를 콘셉트로 꾸며진 광화문마켓부터
대형 미디어아트를 관람할 수 있는
서울라이트 광화문까지,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서울라이트 광화문 현장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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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보다 스케일 UP! 귀여운 소품부터 회전목마까지! |
5호선 광화문역 9번 출구, 광화문광장으로 나오면 낭만 가득한 산타 빌리지가 펼쳐진다. 올해 광화문마켓은 아기자기한 겨울 소품은 물론 허기진 배를 채울 수 있는 푸드트럭, 동화 같은 포토존 등을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해의 광화문 크리스마스 마켓은 '산타마을 입구', '산타마을 놀이광장', '산타마을 마켓 빌리지' 등 세 가지의 테마 공간으로 구성됐다.
운영 기간은 2025년 12월 31일까지로 매일 오후 5시 30분부터 밤 9시 30분까지 운영된다. 12월 31일은 특별히 자정까지 연장 운행해,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특별한 공간에서 새해를 맞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본격적으로 마을로 들어서면 운영 본부가 나온다. 광화문 마켓에서 1만 원 이상 구매 시 마을 안내소에서 교환권으로 바꿀 수 있는 영수증 이벤트부터 설문조사 참여 시 선물 증정, 마을 곳곳에 램프를 들고 있는 주민을 찾아 스탬프를 받아 선물로 교환할 수 있는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었다.
<산타마을 마켓 빌리지>
본격적으로 마켓을 구경해 보니, 핸드메이드 패션 쇼품부터 도자기 등으로 만든 공예품, 유행하는 두바이쫀득쿠키 등 제품 및 먹거리를 파는 100가지의 부스가 각자의 개성을 뽐내고 있었다.
5시 30분부터 운영 시작이었지만, 5시 정도에 도착했을 때에도 이미 오픈을 하고 고객을 맞이하고 있는 부스들이 많아서 느긋하게 구경할 수 있었다. 겨울 패션 아이템인 폭닥한 목도리와 장갑은 물론 직접 만든 스티커, 문구류 등 다양한 소품을 구경하다 보니 시간이 훌쩍 지나 있었다.
그 외에도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옷, 한국 전통 간식 개성주악, 액세서리 등 볼거리가 넘쳐나는 곳이니 느긋하게 둘러보자.
<올해 광화문마켓의 하이라이트! 회전목마>
광화문마켓 소품들을 구경하다 보니, 회전목마를 발견할 수 있었다. 루돌프 회전목마는 리플릿에 있는 스탬프 투어를 모두 완료하면 1장 당 1인이 탑승할 수 있다.
스탬프는 각각 마켓 내 동화책 포토존, 네컷사진 포토부스, 요정의 집 포토존, 회전목마 티켓부스에서 받을 수 있다. 도장을 모으는 동안 인생 사진도 건질 수 있으며, 다양한 테마의 볼거리로 시각적인 즐거움이 가득하니 꼭 방문해 보자.
회전목마는 안전을 위해 90cm 이하 영유아는 마차에만 탑승이 가능하며, 110cm 이하 어린이는 보호자를 동반할 경우 탑승 가능하다.
<소떡소떡부터 츄러스까지! 추위를 녹여 줄 '푸드페스티벌 넉넉'>
마켓들을 따라서 계속 걷다 보면 김치전, 추러스, 젤라또, 따뜻한 핫초코까지 배를 든든하게 채우며 온기를 녹일 수 있는 푸드트럭들이 즐비해 있다. 올해도 역시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자리를 잡고 앉아 있다가 카카오톡으로 픽업 알림이 뜨면 음식을 수령하면 된다.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서 대부분 다회용기에 제공되며 쓰레기를 버릴 때에도 분리수거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스탭들이 친절하게 안내를 하고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깔끔하게 뒷정리를 할 수 있었다.
음식 가격은 디저트와 식사류, 고기류 등에 따라서 5,000원부터 1만 5,000원 이상대의 음식까지 다양하다. 광화문 광장에서 행사 현장을 둘러보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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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불빛으로 물드는 도시, '서울라이트 광화문' |
광화문마켓을 빠져나와 직진해서 걷다가 보면 눈을 사로잡는 미디어아트를 마주하게 된다. 서울라이트 광화문이다. 올해 서울라이트 광화문은 광화, 빛으로 숨쉬다라는 주제로 전시가 이어진다. 빛과 음악으로 펼쳐지는 세계적 수준의 작품을 선보인다.
운영 일정은 2026년 1월 4일까지며, 일요일~목요일은 오후 5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금~토요일은 오후 5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매시 정각 30분에 상영을 시작한다.
올해는 총 네 가지의 작품을 선보인다. 첫 번째 전시인 '빛의 향연'은 분절된 시대 속에서도 우리는 여전히 함께 숨쉬고 살아가는 것을 강조하고 조각보처럼 이어진 우리의 일상과 관계를 비추며 도시와 사람, 그리고 기술을 하나로 이어 준다.
두 번째 작품 SONG 1은 광화문을 빛과 사운드의 건축으로 재해석한 미디어파사드 작품으로, 빛과 음악이 유기적으로 흐르며 도시 리듬과 시민의 감정을 비추고, 공간 전체를 하나의 살아 있는 스크린으로 변신시킨다.
특히 현장에서 수십 명의 아티스트가 새롭게 해석한 팝송을 부르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공연장에 온 것 같은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세 번째 작품 '자니?'는 일월오봉도의 해와 달이 문자를 주고받으며 시작된다. 전통적 상징을 디지털 언어로 재해석해 동화적 상상력과 감정을 불어넣는다. 해와 달처럼 우리에게 익숙한 동화가 작품에 잘 녹아들어 있어서 마치 어린시절로 돌아간 것 같은 착각을 전한다.
마지막 작품 '제스처 팝!'은 '서울의 희망과 미래는 사람'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사람을 상징하는 손을 중심에 두고, 창조와 소통, 연애를 상징하는 매개로 사용한다. 특히 수화의 제스처로 공동체적 울림을 전달하며 모든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완성시켰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
광화문 크리스마스 마켓부터 서울라이트까지, 직접 관람해 본 결과 안전 요원들이 전 구간에 배치돼 있어 많은 인파 속에서도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좋았다. 키가 작아 잘 보이지 않는 아이들도 여유 공간을 두고 차근차근 움직일 수 있도록 입구부터 축제가 끝나는 지점까지 안내를 받으며 느긋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
또 외국인 관람객들을 위한 영어 해설 및 상영 설명, 정보 등을 담은 표지판들이 배치돼 있으니 참고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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