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마루나눔터] 공동육아나눔터 이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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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순 영

2023. 3. 6일 용마루공동육아나눔터가 재개하면서 좋은 공간을 많은 분들께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용마루나눔터는 신한i꿈도탐터로 135호점이고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 희망재단이 함께하는 공동육아나눔터입니다. 신한금융 희망재단 신한꿈도탐터의 사업 공모를 통해 신한i꿈도탐터로 이름이 지어졌다고 합니다.

입구에는 귀여운 캐릭터들이 반갑게 맞이해주고 있고, 옆쪽 벽면에는 신한꿈도담터 135호점을 개소한 것에 대한 축하 인사 포스트잇이 줄지어서 있어요. 저희가 적었던 인사말이 있어 더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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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용마루나눔터는 누가 이용을 할 수 있는지 알려드릴게요.

공동육아나눔터는 품앗이의 돌봄 공간일 뿐 아니라 열린 공동체 공간이기도 해서 품앗이 일원이 아니라 하더라도 무료로 이용을 할 수 있는 공간이랍니다. 그렇기 때문에 18세 미만의 아동과 보호자라면 마음껏 이용을 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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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이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이용하시기 전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이 있는지 032-876-2993으로 문의 후 이용하세요.

용마루나눔터는 한눈에 딱 들어오는 공간으로 되어 있습니다.

신발을 벗고 들어갈 수 있는 바닥이라 어린 아기들도 내려놓을 수 있고, 테이블과 정수기, 냉장고도 있습니다. 종이컵과 마실 차, 커피믹스가 준비가 되어 있어 엄마들에게 잠깐의 휴식을 줄 수 있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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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어린 아기를 돌보고 있는 엄마들이라면

키즈카페와 같은 너무 넓은 공간에서의 모임은 아이들을 케어하기에는 힘겹기도 한데 공동육아나눔터는 시야에서 벗어나지 않고 한 공간 속에서 아기들을 케어할 수 있기 때문에 모임 장소로 제격이랍니다.

장소뿐 아니라 놀잇감도 정말 다양하게 많이 있습니다.

블록부터 원목 놀잇감, 자석으로 되어 있는 장난감, 레고 등 어린아이부터 유치원, 초등학생까지 가지고 놀 수 있는 것이 많이 있습니다. 또, 한 편에는 새 책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프로그램실이 안쪽에 별도 마련이 되어 있어, 프로그램 진행시 방해될 염려가 없습니다.

테이블, 의자와 모니터가 설치되어 있으며, 다양한 보드게임도 있어 초등학생들이 이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기사 취재 시 초등학교 1학년이 된 아들도 같이 갔었는데 다양한 보드게임들을 가지고 놀다 보니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또한, 편의 시설로 수유실이 있습니다. 수유를 할 수 있는 의자와 기저귀 갈이대가 마련이 되어 있으며, 핸드폰을 충전할 수 있는 충전기가 있습니다. 물론, 전자레인지도 있어 이유식을 데울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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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육아나눔터로 12개월 미만의 아기들도 올 수밖에 없는 공간이다 보니 여러 가지 편의 시설들이 잘 갖추어져 있어 좋았습니다. 화장실은 밖에 바로 있어 동선이 길지 않으며, 주차 공간은 LH미추홀 3단지 아파트 단지 내 하시면 되고, 가족센터를 방문하신다고 하면 무료로 이용을 하실 수 있답니다.

용마루나눔터 이용?

미추홀구 가족센터 홈페이지에 가입 후 이용하세요! (이용자 모두 가입: 성인부터 아이까지)

회원가입을 누르면 일반회원가입인지 아니면 어린이 회원가입인지 선택을 하신 후

SMS 인증 (어린이회원가입 동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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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 ‘마이페이지’--> ‘공동육아나눔터’ 검색 --> 개인 QR코드로 시설 이용 시 사용

아이들과 함게 즐거운 시간을 보낼 공간을 찾으신다면 용마루공동육아나눔터에서 보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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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5~7세와 8~10세들을 위한 ‘우리아이 마음쑥쑥 – 봄이 왔어요’ 프로그램도 접수 중에 있다고 하니

시간이 되신다면 참여해 보시면서 용마루나눔터도 이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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