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개관한 고척열린도서관 이용후기

구로구 고척아이파크 주상복합 3층과 4층에

고척열린도서관이 개관했습니다.

연면적 1739㎡ 규모에 3층 72석, 4층 150석의

열람실과 2만여 권의 장서를 갖추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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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를 찾으려면 아이파크몰과 연결되어 있지 않고

출입구가 따로 있습니다.

새로 오픈한 고척열린도서관으로 들어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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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은 어린이자료실의 경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반자료실의 경우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토·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고 매주 월요일과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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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으로 올라가 보니

어린이자료실이 있는데요.

열람실과 스토리텔링 룸, 수유실, 화장실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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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부터 어린이들에게 읽어줄 만한 책도 많고,

책상과 의자, 신발을 벗고 안전하게 앉아있을 만한

좌식 공간도 있어서 아이들 데리고 가기 좋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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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스토리텔링 룸에서는 유아 5~6세를 대상으로

6월 14일부터 7월 19일까지 16시~17시 (매주 수요일, 총 6회) 즐거운 동물 책놀이 프로그램이

열린다고 하는데요.

동물과 관련된 그림책을 함께 읽고

즐거운 책놀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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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실에는 기저귀 갈이대와 독립된 개별 수유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아기들과 함께 와도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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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층으로 올라가면 종합자료실로

제1강의실, 제2강의실, 다목적실, 멀티미디어실,

스터디룸, 사무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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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석의 좌석을 갖추고 있는

4층 열람실의 모습인데요~

내부가 쾌적하고 도서들도 새거라서

넘 너무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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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열린도서관 개관 소식을 듣고

벌써 많은 분들이 이용하고 계셨는데요.

근처에 쇼핑몰과 맛집이 있으니 연계하여 함께

이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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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열린도서관 4층에 있는 1강의실 인데요.

6월 22일 10시~11시 30분에는 성인 대상으로

<엄마MOM 쓰담쓰담 그림책 테라피>,

6월 문화가 있는 날인 6월 28일 15시~16시에는

초등 1학년-4학년 대상으로 '업사이클링 종이비즈 팔찌 만들기'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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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목적실에서는 초등 1학년~3학년을 대상으로

6월 28일 16시~17시 30분까지

'나만의 쿠키 꾸미기'를 한다고 하니 재미난 체험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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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열린도서관 회원이 되려면 지혜의 등대 홈페이지에

가입한 후 구비서류(주민등록등본)를 지참하여

도서관 방문 및 데스크에서 회원증을 발급받으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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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 걸려있는 그림은 개관행사로 진행된

<라이브 드로잉 쇼>에서 일러스트레이터와

참여하신 분들의 공동작품인데요~

여행을 테마로 하여 함께 완성한 작품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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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자료실과 종합자료실로 이루어진

고척열린도서관을 이용해보니 모든 시설이 깔끔하고

새로워서 좋았는데요~

독서문화도시인 구로구 주민으로서

책을 좀 더 가까이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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