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경남 고성 / 고성 랜선 여행] 고성 구절산 폭포암 구절폭포 출렁다리 경남의 아름다운 비경
온라인 홍보 명예기자단 고은주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을 위해 개인생활 방역수칙을 지키며 방문해 주시길 바랍니다>
경남에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함께 누릴 수 있는 아름다운 비경의 명소들이 많이 있습니다. 경남 고성에는 비가 온 뒤 깎아지른 기암절벽 사이로 떨어지는 웅장한 폭포수가 여름 더위를 잊게 하는 곳이 있는데요. 경남 고성 구절산 폭포암 구절폭포입니다.
경남 고성 구절산 폭포암 구절폭포의 웅장함을 동영상으로 구경해보실까요?
경남 고성군 동해면에 위치한 구절산은 해발 565.6m의 아담한 산으로, 이곳에는 고성 구절산 폭포암과 구절폭포 출렁다리가 있습니다.
정북. 정남 마을버스정류장에서 고성 구절산 폭포암 주차장까지는 자동차로 10분 거리로 좁은 마을의 비탈진 산자락을 따라 오르면, 용문 저수지가 나오고 구절산 폭포암 주차장에 도착합니다.
폭포암 주차장에서 고성 구절산 폭포암 구절폭포까지는 걸어서 300m로 가파른 오르막길이 이어져 있습니다.
50m 정도 걸어 올라가면 제1 폭포와 108돌탑이 세워져 있습니다. 아트, 네잎클로버, 별, 달, 연꽃, 부처상, 진주를 품은 조개 등 모양도 제각각인 돌탑을 구경하며 걷다 보면 어느새 제2폭포가 나오고 고성 구절산 폭포암 구절폭포에 이릅니다.
경남 고성 구절산은 아홉 번 절을 하고 아홉 번을 불러야 만날 수 있다는 구절 도사가 살았던 산이라고 하는데요. 구절산 아래 있는 폭포암은 의령 일붕사를 창건한 일붕 선사의 가르침을 받은 현각 스님이 용두폭포(구절폭포) 옆에 절을 세운 뒤 폭포암을 창건했다고 합니다.
고성 구절산 폭포암에서 볼 수 있는 구절폭포는 용두폭포, 사두암 폭포라 불리는데요. 가파른 협곡을 따라 정상에서 떨어지는 폭포가 무려 10m 높이입니다. 떨어지는 물이 모여 작은 소를 이루고, 폭포 아래 서있으면 폭포에서 일어나는 물방울로 시원하기까지 합니다.
고성 구절산 폭포암 구절폭포는 보통 때는 수량이 많지 않다가 장마 때나 비가 온 날은 폭포가 장관을 이루는 곳입니다. 때문에 비가 많이 오는 날 찾으시면 구절폭포의 웅장함을 감상하실 수 있답니다. 구절산 구절폭포가 떨어지는 협곡 사이에는 출렁다리가 놓여 있는데, 높이가 상당해 올려 보는 내내 아찔합니다.
며칠 전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비가 많이 내린 탓에 수량이 풍부해져, 이때를 놓칠세라 주말과 휴가철을 맞아 경남의 아름다운 명소 고성 구절산 폭포암 구절폭포를 찾은 방문객들이 많았는데요. 요즘 SNS에 떠오르는 경남 가볼만한 고성의 핫플레이스 입니다.
고성 구절산 폭포암은 내려오는 전설에 의하면, 옛날 폭포에 살던 용이 승천하려 하늘을 오르다가 마을 아낙네들의 목욕하는 광경을 훔쳐보게 되었는데. 수행이 제대로 되지 못한 행위에 하늘에서 내려치는 번개에 맞아떨어져 산산조각이 나면서 몸통은 구절폭포를 두른 암반으로 변하고 잘려간 꼬리는 흔들바위가 되었다는 전설이 내려옵니다.
경남 고성 구절산 구절폭포 왼쪽으로는 천연암반 약수가 흐르는 용왕당과 폭포암 있으며, 폭포암 옆으로는 출렁다리와 백호 동굴(산신각)로 가는 길이 이어져 있습니다.
가파른 108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구절산 폭포암 대웅전이 나옵니다. 대웅전 옆 암벽에는 황금 약사여래마애불이 있고, 소원을 들어준다는 폭포암의 명소 흔들바위(소원바위)가 있습니다.
각종 매스컴에 소개된 구절산 폭포암 흔들바위는 출렁다리로 가는 길목에 있어 지나가는 관광객들이 한 번씩은 흔들어 본다는데요. 특이한 점은 한 명이 흔들어도 여러 명이 흔들어도 똑같이 다 흔들린답니다.
고성 구절산 폭포암과 구절폭포의 풍경입니다. 절벽에 바짝 기대선 폭포암 옆으로 웅장한 소리를 내며 흘러내는 구절 폭포가 장관을 이룹니다. 전망대 옆으로는 일붕 선사가 좌선을 했다는 일붕 선사 좌선대가 있습니다.
고성 구절산 출렁다리까지는 도보로 250m, 10분 정도 소요가 되는데요. 출렁다리로 가는 길에는 몸통은 없고 머리만 있는 불두 두구가 보입니다. 절벽에 놓인 불두는 모두 폭포암과 구절폭포를 내려 보고 있습니다.
고성 구절산 폭포암 출렁다리입니다. 크고 작은 9개의 폭포 중에 제3폭포 위에 설치되어 있는 구절산 폭포암 출렁다리는 폭 1.5m, 길이 35m로 출렁다리 치곤 짧은 편이라 흔들림이 많이 없습니다.
고성 구절산 폭포암 출렁다리에 서면 시원하게 떨어지는 폭포가 장관을 이루고, 고성 동해면 일대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풍경을 안겨줍니다. 구절산 출렁다리를 건너면 데크 계단이 이어지는데. 계단이 끝나는 지점에서 150m 지점에 백호 동굴(산신각)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백호 동굴 가는 길에 내려다본 고성 구절산 폭포암 풍경입니다. 108계단이 쭉 이어져 있고, 폭포암 대웅전, 전망대 그리고 멀리는 고성 당항만 앞바다와 용문 저수지가 내려다보입니다.
고성 폭포암 백호 동굴은 현재 산신각으로 쓰이는 곳으로 '호랑이가 살았다' 하여 백호 동굴로 부른다고 합니다. 이렇듯 비가 온 뒤에는 깎아지른 기암절벽 사이로 떨어지는 웅장한 구절폭포와 소원을 들어준다는 흔들바위, 짜릿함을 선사하는 구절산 폭포암 출렁다리까지 모두 볼 수 있는 경남의 아름다운 비경의 명소 고성 구절산 폭포암 구절폭포는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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