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베어트리파크 야간개장! 크리스마스 레드판타지 (정회민 기자님)
주말 아이들과 베어트리파크에 다녀왔어요.
겨울이라 날이 추워서 집에만 다들 계시는 건 아니신지요?
날씨가 추울수록 움추려 있지말고 더욱 활동적으로 아이들과 세종시 투어를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번주 세종시에서 세종 베어트리파크 레드판타지 야간개장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아이들과 발빠르게 다녀왔는데요.
그 현장 사진과 함께 보여드릴게요.
베어트리파크 레드판타지 주소: 세종시 전동면 신송로 217 행사 일정: 2023. 12. 09. - 2024. 01. 07. 관람 시간: 17:00 - 21:00 야간개장 요금: 성인 - 10,000원 청소년 - 9,000원 어린이 - 8,000원 17시 이전 입장 하신분은 야간관람까지 가능합니다. 중복할인 불가. 동물원 및 일부 식물원 관람은 제한 됩니다. 눈 또는 비 악천후시 조기 폐장 할 수 있습니다. |
입구에서 부터 레드판타지를 알리는 조형물들이 전시되어 있었어요.
빨강 종과 트리모형이 아이들을 신나게 해줍니다.
사랑과 설렘이 시작되는 올해의 마지막달 12월 역시
설레게 해주는 베어트리 파크 최고예요!
올해 베어트리파크는 처음으로 특별한 12월을 준비했는데요!
사랑의 컬러 레드로 빛나는 베어트리 파크를 꾸며 보았다고 해요.
야간에는 반짝반짝 조명들과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행복한 레드판타지를 연출한다고 해요.
저희 가족은 조금 이른 곰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4시경에 방문하였답니다.
낮이라 반짝반짝 빛나진 않지만
정말 높은 트리 한채가 웰컴하우스 앞에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요.
아직 해가 지지도 않았는데 너무 설랩니다.
자연 그대로의 자연 휴식 그대로의 휴식이 있는 곳! 세종 베어트리파크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답니다.
베어트리파크는 10만여 평 대지 위에 백여 마리의 반달곰과 불곰, 공작, 꽃사슴이 뛰놀고, 1000여 종, 40만 여점에 이르는 꽃과 나무들이 즐비하게 늘어선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동물원과 수목원’ 입니다.
베어트리파크는 이재연 설립자가 젊은 시절부터 주말이면 달려가 보살피고 가꿔 온 비밀의 정원을 2009년 5월 11일 오픈한 수목원입니다.
반세기 동안의 시간이 흐르면서 시골 마을의 담벼락에서 옮겨온 향나무는 늠름한 아름드리가 되었고, 반달곰 몇 쌍은 대를 이어 수 백 마리의 군락을 이루었습니다.
나무 둥지가 굵어지고 사계절 꽃이 피고 지는 동안 숲도 커지고 돌보아야 할 동물 가족도 늘어나면서 베어트리파크는 세월과 자연의 힘, 사람의 애정이 더해져 아름다운 수목원으로 거듭났습니다.
아름드리 향나무와 수백 년 된 느티나무, 고고한 자태를 뽐내는 소나무가 이곳의 역사와 정성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올해만 여섯번째 방문인데요.
언제와도 즐겁고 사계절이 늘 새로운 베어트리파크랍니다.
연간회원권도 있으니 세종분들이나 근교사시는 분들은 연간회원권 추천드려요^^
야간입장가격이 할인 가격이기는 하지만
우리 귀여운 곰 친구들을 만나고 싶다면!
주간 입장을 추천해요.
주간 입장도 무척 저렴한 베어트리파크랍니다:-)
곰들이 호두과자와 당근을 보고 서로 먹겠다고 손짓을 합니다.
나도 줘요~! 나도 줘요~!
요즘 유투브에서 인기 있는 푸바오 못지 않은
세종의 베어트리파크 곰돌이들!
귀염미를 뿜뿜 아이들에게 발산해줍니다.
우리 가족도 곰돌이들에게
먹이 주기 체험을 해보았는데요.
폐장시간을 알기라도 하는지
열심히 받아 먹고는
쿨쿨 잠이 들었어요.
곰팔자 상팔자네요 ^^;;
늘어져서 자는 모습도 무척 귀여웠답니다.
곰들 옆쪽으로는 귀여운 곰 동상이 있는데요.
따라 하면서 곰포즈 사진을 남겨보면
그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또 베어트리파크 인스타그램에서는
자주 베어트리파크에서 찍은 다양한 사진이벤트를 공모하니
많이 찍어 놓으셨다가 공모해 보세요^^
베어트리 파크에 갔다면 웰컴레스토랑에서 식사도 추천해요.
이런 테마관광시설에서 식사하실때
맛도 없고 양도 적고 가격도 엄청
비싸서 실망하신 분들 많으시죠?
베어트리 파크 웰컴 레스토랑 후기를 보면
후기가 매우 좋답니다.
다양한 카페메뉴
그리고 디저트까지
레스토랑 답게 피자와 돈가스 만원대
꼬치어묵, 우동도 완전 저렴
합니다.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순두부 찌개도 얼큰하게 있다는 사실!
저렴하지만 양과 맛도 풍부하답니다.
거기다 사장님이 엄청 친절하다는 후기가 즐비한데요.
실제로도 엄청 친절하시구요^^
계속 테이블 정돈하시고 엄청 부지런하시답니다.
레드판타지는 레스토랑에서 부터 시작합니다^^
야간개장동안 레스토랑도 늦게 까지 하니
저녁식사는 여기서 하시면 될 것 같아요.
가족단위, 연인끼리 크리스마스 분위기 내실때
베어트리파크 웰컴레스토랑 추천해봅니다.
밥을 든든히 먹고 나오니
2층 테라스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트리가 보이더라구요.
야간개장의 묘미!
초대형 트리가 음악에 맞춰 춤을 춥니다.
다양한 캐롤과 반짝반짝 별들까지
정말 환상적인 야간개장
베어트리파크에 진광경이 펼쳐졌습니다.
아이들은 트리안과 밖을 뛰어 다니며 신나하고
그런 아이들을 바라 보는 부모님들은 흐뭇한 표정입니다.
연인끼리 오신분들도 친구분들과 함께 오신분들도
모두다 행복한 표정이 가득합니다.
이응다리에서도 이응다리 빛축제가 펼쳐지고 있지만,
요 베어트리파크에서의 레드판타지는 또 다른 느낌의
경쾌한 야간개장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랑의 컬러 레드로 빛나는 베어트리파크
소중한 가족과 함께 즐기니 더욱 행복한 주말밤이 되고 있었답니다.
또 곳곳이 크리스마스 레드판타지 야간개장 답게
곳곳에 크리스마스 장식들로 가득했고
포토존도 많았답니다.
베어트리파크 타이틀 답게
곰을 테마로 한 크리스마스장식이 한가득이었는데요.
선물 나르다 지친 곰 산타할아버지
너무 귀여우시죠?
예쁜 전구와 온통 레드로 가득한
트리 장식
레드카페트위에서 배우가 된 것 처럼 포즈를 취해 보기도 합니다.
잉어는 날씨가 추워서
실내로 자리를 옮긴 상태입니다.
야간개장인 레드판타지 기간동안 7시까지 관람만 가능했습니다.
레드 판타지도 보고
잉어까지 마지막으로 만나고 돌아오니 기분이 좋은 아이들 ^ㅡ^
알차게 베어트리파크 레드판타지 야간개장을
즐긴 기분입니다.
마치 이곳은 유럽 같기도 한 착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맛있는 저녁식사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하며 먹고
곰들도 만나고 잉어들도 만나고
캐롤과 함께 조명이 춤추는 트리와 신나게 춤도 추고
야간개장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돌아왔어요.
집에 있다가 나오니
마음것 뛰어 놀고
춤도 추니 밤에 꿀잠을 예약한 아이들!
세종시 베어트리파크 레드판타지는 1월7일까지 계속 된다고 하니
가족과 연인과 친구와 동료와
올해의 마지막 새해의 시작 세종시 베어트리파크에서 시작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추천 드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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