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식만큼 행복한 게 있을까요?

저는 한 번씩 쌓인 스트레스를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풀기도 하는데요.

다양한 먹거리와 야시장 특유의 활기를 느낄 수 있는 울산중앙전통시장 큰애기야시장을 다녀왔습니다.

큰애기야시장은 울산을 대표하는 야시장입니다.

중앙전통시장 상가 골목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후 6시부터 11시 30분까지 열리고 있습니다. 시간이 변경되었으니 체크해 주세요.

막창 야채볶음, 삼겹살 김밥, 삼겹말이롤, 철판 아이스크림 등 여러 점포들이 입점하여 먹거리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정상 쉬어가는 곳도 있으니 참고하시고 방문해 주세요

주차장을 먼저 알려드릴게요.

아무래도 많은 분들이 찾으셔서 주차하기가 마땅치 않을 수 있는데 저는 옥교 공영주차장을 이용했습니다. 전기차 충전이 가능한 자리도 따로 마련되어 있으니 참고하세요

주차장을 나오면 바로 야시장 골목으로 이어집니다.

저는 주말에 방문해 봤는데 사람들이 진짜 많았습니다. 북적북적한 분위기가 생기가 넘쳤는데요. 정말 많은 분들이 야시장을 즐기고 계셨습니다.

인기가 많은 곳은 줄을 서서 기다리는 것은 기본입니다. 요리 달인들이 하셔서 그런지 회전율이 빠르기 때문에 금방 순서가 돌아오니 너무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비주얼도 좋고 요리하는 과정에 나오는 맛있는 소리까지! ASMR까지 들리니 이건 그냥 지나칠 수 없을 지경입니다.

정말 모두 먹어보고 싶을 정도였으니까요.

카드, 현금, 계좌이체 모두 가능합니다. 포장도 가능하고 현장에서 바로 먹을 수 있도록 골목 중간중간 테이블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의자가 있는 곳도 있으니 원하는 자리에 앉아서 즐기시면 되겠습니다.

이미 몇 번 오신 분들은 본인만의 야시장 맛집이 있을 것 같은데요. 저는 호떡, 막창, 계란빵을 구매해 봤는데 모두 취향을 저격하는 맛이었습니다. 배가 부른 상태라 많이 먹지 못했는데 모두 먹어보지 못해서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시간이 되면 다시 한번 들러봐야겠어요.

메뉴를 포함해 가격을 점포마다 명시를 하고 있어서 편하게 구매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울산큰애기야시장은 접근성도 좋고 주차장과 가까워 편하고 음식의 맛도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팍팍한 일상에 먹방의 즐거움을 한번 얹어주시는 것도 즐거운 일이라 생각합니다. 좋은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 해당 내용은 '울산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의 원고로 울산광역시청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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