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평택시민기자단 I 마을 이야기-해창5리 봄소식
안녕하세요
평택시민기자단 6기 김은희입니다!
오늘은 평택시 고덕면 해창5리를 다녀왔습니다.
고덕 신도시를 곁에 두고 서동대로가 마을 앞을 지나가서 생활권은 평택 시내이지요.
해창(海倉)이란 지명은
해창리 주변 지역의 조세를 모아 보관하다가 배로 실어 나르기 위한, 즉 조운하기 위한 해창이 있어서 이름 붙여졌습니다.
해창리는 마을 남쪽으로 진위천이 흐르고 서쪽으로는 서정천(좌교천)이 흘러 평야가 넓고도 발달하였습니다.
해창리는 1리에서 6리까지 있는데요.
살기 좋은 방시천 부락 해창5리 마을 이야기 봄소식입니다.
해창5리 방시천은 방시촌이라고도 불렸으며 마을 앞으로 내가 흐르고 뒤에는 아름다운 산이 있는 데서 유래했습니다.
해창5리 마을회관입니다.
해창5리도 농촌이어서 어르신들이 많고요.
땅이 녹아서 봄 농사를 위한 준비로 주민들은 분주했습니다.
어르신 세 분이 실버카 어르신용 유모차를 밀며 마을회관으로 가고 계십니다.
농촌의 풍경이기도 하고요.
따스한 봄 햇살에 마을회관으로 봄나들이 가십니다.
주택들은 구 주택과 새로 지은 주택이 어우러져 마을이 깨끗했고요.
새로 지은 주택들이 있어 새로운 분위기도 있지만 전형적인 농촌 풍경이었습니다.
텃밭은 잘 가꾸어 양파와 마늘이 자라고
겨우내 묵은 밭은 봄 채소를 심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요.
자급자족하면서 가족들과 나누어 먹을 양념과 채소 심을 준비를 합니다.
텃밭은 집 근처에 있어서 바로바로 식재료를 공급하기 좋지요.
집 언저리에는 꽃밭을 두었고
꽃밭이 없으면 화분에 식물을 심어 놓았는데요.
머잖아 봄꽃들이 활짝 필 것 같습니다.
상사화 새순이 탐스럽게 자라고 있어서 봄 기분을 돋웁니다.
마을 한쪽은 진위천인데요.
진위천으로 내려가 보았습니다.
평택시의 국가하천 진위천입니다.
물 폭이 넓고 깊은데요. 맑았습니다.
서정천이 합류하는 지점입니다.
진위천은 안성천을 만나고 마지막으로 평택호로 흘러 서해로 들어가 바닷물이 되겠지요.
평택제천고속도로 넘어 한국지역난방공사 평택지사가 보입니다.
서정천을 넘어 서동대로로 나와 해창5리를 바라보았습니다.
평택시 고덕면 해창5리
살기 좋은 방시천 마을을 다녀왔습니다.
마을 이야기
해창5리는 마을도 주민도 따뜻하게 봄으로 물들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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