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전
대구 전시회 무료 전시 이영희 초대전 하누리어울림센터로 오세요!
대구 전시회 무료 전시
이영희 초대전 하누리어울림센터로 오세요!
여름이 다가온다는 '입하'가 지났고
이제는 한낮에도 더운듯한 날씨입니다.
장미가 만발한 5월에
보기좋은 전시회가 있어서 다녀왔어요~
대구 전시회 중구 남산동에 위치하고 있는
하누리어울림센터는 매달 대구 지역의
작가분들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대구 중구 남산동 인쇄골목에 위치하고 있는
하누리어울림센터는 하누리 카페와
마을회관의 한옥 건물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모든 공간은 주민들의 자발적 의견과
수요 반영,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남산하누리 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자율적으로 운영되고 있고
매년 대구 지역 작가들의
작품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하누리 어울림센터는 남산 2동 행정복지센터
건너편 골목 초입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생활복지 서비스 향상 및
소통과 화합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기존의 오래된 한옥을 리모델링하여
2020년 8월에 착공 후, 12월에 준공되었습니다.
카페는 주민들이 커피와 차를 마실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이용되고
마을회관은 독서공간 및 서예교실 등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강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대구 전시회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매달 다른 작가분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어서 기대가 됩니다.
장소: 하누리어울림센터
2025.5.1~ 5월 30일까지
이영희 초대전
주소: 대구시 중구 명륜로 26-6
문의처: 063-422-7700
이영희 작가는 개인전 및 초대 개인전만
13회를 개최할 만큼 대구지역에서
여류작가로 활동 중에 있습니다.
2024년 한, 중 미술 국제교류전
'중구 무순사 뢰봉아트센터전시장'
2024. 대구.광주 미술교류전 (대구문화예술회관)
2024 오월의 여왕전 (봄갤러리)
2024 환경미술 영남 6개 지역 교류전
이영희 작가는 자연과 숲이 주는 소재를
이용해서 '숲 이야기'를 화폭에 담으시는
서양화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숲이 주는 아름다운 꽃과 자연을
화폭에 담아 그곳에 내가 서있는 듯한
평온함을 선사하고 있고 작가의
심리적인 내면만 보면 숲이 주는 푸근한
어머니의 품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특히나 이영희 작가의 작품 대부분이
자작나무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자작나무는 길게 뻗은 고풍스러움이
굉장히 신선함을 선사했습니다.
개인전과 초대 개인전만 13회를 할 만큼
작품의 난이도가 높고
국제 작은 작품 미술제 최우수 작가상.
달서 어린이 그림 그리기 심사위원 역임
우리나라 4대강 그리기 심사위원,
대구미술 대전 및 각종 공모전 17히 수상
국내외 초대전 및
단체전 400여 회나 수상한 작가입니다.
작가는 환경미술에 대한 관심도가 높고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에 환경으로 인한
많이 사라져 가는 푸른 지구에 대한 소망을 담은 듯
작품 속은 그야말로 자유롭고
평화로움이 느껴집니다.
가을에 우수수 쏟아지는 은행나무는
그야말로 가을에 주는 숲의
풍요로움이 느껴지는 듯했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숲이 주는 선물
이영희 초대전은 이처럼
현대사회인들이 겪는 많은
스트레스를 화폭에 담아 정돈해 주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대구 전시회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도시철도 2호선 반월당역에서
남산동 인쇄골목으로 걸어오면
주민들의 쉼터 및 커뮤니티 공간으로
누구나 방문이 가능합니다.
작품도 감상하시고 남산동 인쇄골목도
함께 돌아보실 수 있구요
작품은 언제든지 구매가 가능하고
또 집에 하나쯤 걸어놓고
자작나무 숲에서 느껴지는 피톤치드의
생생함을 만나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대구예술 전문잡지 가을호
대구예총 지상갤러리전 '이영희 숲 이야기'
전시를 본 적이 있는데요~
그때나 지금이나 이영희 작가만의
숲 이야기는 상당히 사람 마음을
사로잡는 자연주의가 느껴졌습니다.
별이 쏟아진 게 아닌가? 밤에 보는 꽃나무는
별이 쏟아져서 나무에 뿌려진 게 아니가? 하는
상상을 해보게 됩니다.
자연이 주는 생명체. 숲이 주는
신비로움을 화폭에 담아낸 이영희 초대전
늦지 않게 방문해 보시길 바라구요
작가의 마음이 그대로 전달되듯
순수함도 느껴집니다.
매달 새로운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하누리어울림센터 작가 초대전은
대구 시민 누구나 방문이 가능하며
열린 문을 열고 들어오면
이처럼 멋진 전시회를 볼 수 있습니다.
5월의 꽃 장미도 하누리어울림센터
담장을 따라 활짝 피었습니다.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이라는 말처럼
좋은 계절에 멋진 작품전시회
관람해 보시길 바랍니다.
남산동 인쇄골목은 대구 유일무이 골목길로
조성되어 있고 남산동 주민들이 만들어낸
공간에서 대구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보다 가까이에서 접근할 수 있는 장소!
큰 대형 전시공간이 아니라서
더욱 아늑하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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