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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끝자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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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의 어느 날,

예상치 못한 새하얀 #선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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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성큼 다가온

#겨울 의 #끝자락 에서 마주한 #설경 은

아쉬움과 후련함이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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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세상을 하얗게 뒤덮은 차가운 #눈 이

햇살에 못 이겨 끝내 녹아내리는 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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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계절 이 따뜻한 #꽃내음 한 아름 안고

우리에게 살며시 다가와 인사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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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시흥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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