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정책소식] 완주군, 유희태 완주군수 "인구 10만 완주와 전북 4대도시 시대 열어갈 것" 선포
완주군에서 전해드리는 1월 첫째 주 정책소식
유희태 완주군수 "인구 10만 완주와 전북 4대도시 시대 열어갈 것" 선포
전북 4대도시 도약
완주군이 2023년 새해 첫날부터 ‘완주인구 10만 시대와 전북 4대도시 도약’을 선포하고 나섰습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1월 2일 오후 군청 브리핑룸에서 ‘신년 군정운영 방향 기자간담회’를 갖고 “2023년은 민선 8기의 실질적인 원년(元年)이자 주민등록상 인구의 10만 명 돌파가 예상되는 해”라며 “경제 재도약과 정주여건 개선, 삶의 질 향상 등을 통해 전북 4대 도시 도약의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 군수는 인구 10만 돌파와 전북 4대도시 진입을 위해 △기업 유치와 산단 분양 활성화 △완주경제센터와 관광스포츠마케팅센터·미래행복센터 본격 가동 △공정경제 확산 △1천만 관광객 유치 △농업·농촌경쟁력 강화 △수소특화 국가산단 유치 등 ‘경제 재도약’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강하게 주장했습니다.
유 군수는 또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서는 △만경강 스마트 생태도시 조성 △1만3000세대의 명품 주거단지 완성 △대도시 수준의 스포츠·여가시설 확충 △광역 및 생활권 연계 도로망 확충 등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입니다.
아울러 내년에 준공할 완주 종합스포츠타운 2단계(211억 원), 용진생활체육공원(211억 원), 삼봉 공공도서관(120억 원) 등의 생활 인프라도 조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군정의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유 군수는 “인구 10만 시대와 전북 4대도시 도약을 위해 민선 8기 핵심공약의 실행력 강화가 중요해진 만큼 조직개편과 정기인사를 통해 효율적인 인력 배치도 마무리했다”며 “군정방향을 설정하고 조직을 재정비한 만큼 이제 사업 추진의 속도를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완주군, '웅치전적지' 탐방로 정비 등 '호국정신 상징적 공간화' 추진
역사적 가치 보존
완주군이 지난해 국가사적으로 승격한 ‘웅치전적지’의 역사적 가치 보존을 위해 탐방로 정비와 추모행사의 전북도 주관 행사로 격상 등을 적극 추진한다고 전했습니다.
완주군은 이에 따라 올해부터 ‘임진왜란 웅치전적’을 완주군 호국정신의 요람으로 적극 보존 관리하는 등 명실상부 우리나라 대표 임진왜란 호국전적지의 면모를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입니다.
완주군은 우선 전라북도 문화재구역 내 위치한 웅치전적비와 국가사적지를 잇는 탐방로 정비를 완료해 역사적 현장 방문의 접근성을 높이고, 그동안 완주군 차원에서 개최해 온 ‘웅치전투 추모 행사’를 전라북도 주관 행사로 격을 높여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완주군은 이를 통해 웅치전투 콘텐츠를 활용해 향후 국가 사적지를 포함한 주변 일대가 지역 주민들에게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방문객들이 휴식할 수 있는 상징적 공간으로 정비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당선 이후 ‘임진왜란 웅치전적’의 국가사적 승격을 위해 정치권과 전북도·진안군과의 협력에 주력했고, 완주군 기관·단체와 지역사회에 꾸준한 요청을 통해 지역적 관심을 불러일으켜 국가 사적으로 지정받는 성과를 거뒀다”며 “협력을 토대로 적극적 행보를 통해 임진왜란 당시 선조들이 보여준 호국정신을 계승하는 완주군 호국전적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 말했습니다.
완주군, 농업분야 사업 책자 배부 '편익 증진'
2023년 농업분야 주요사업 안내책자
완주군은 2023년 농업분야 주요사업 안내책자를 제작해 주민들의 편의를 높일 예정이며, 농업분야 주요사업 안내책자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농업기술센터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내방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사업을 홍보하고,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도 해당 내용을 올려 누구나 사업내용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관심 있는 농업인은 사업별 세부지침을 참고해 1월 27일까지 읍·면사무소 및 농업기술센터로 접수하면 됩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안내책자 제작을 통한 홍보는 농업인들이 사업정보를 접하기에 효과적이다”며 “안내책자를 숙지해 기한 내 사업 신청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완주군 비봉면 "행복이 버블버블" 세답방 개소
주민을 위한 행복빨래방
완주군 비봉면에 주민을 위한 행복빨래방 ‘비봉세답방(洗踏房)’이 문을 열었습니다.
세답방은 조선시대 궁중의 육처소 중 하나로 빨래와 다듬이질, 다림질 따위를 맡아 하던 곳을 일컫는 말입니다.
비봉면 세답방은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의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총2500만원을 기탁 받으면서 가능해졌습니다. 이외에도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완주군 지정기탁금,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경환)가 힘을 보태어 대형세탁기 1대와 건조기 1대, 작은 세탁기, 건조기 각각 1대를 갖췄습니다.
세답방은 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고판철)가 주관해 세탁시설이 없거나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자가 세탁이 어려운 홀몸노인, 경로당, 사회복지 시설의 담요, 이불, 대형 세탁물 등의 세탁을 돕는다고 합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은 형편상 빨래를 자주 하지 못해 건강과 위생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데 비봉세답방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
2023년 계모년에는 성공적으로 모든 일이 다 잘 풀리는 한해가 되길 응원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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