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가족여행 추천! 전통 감성 가득한 ‘최참판댁 한옥호텔’에서 하룻밤

제14기 하동군 SNS 기자단 박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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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맞기 가족 여행지로 하동을 찾는다면, 숙소 선택도 특별해야겠죠?”

출처 - 경상남도 하동군(악양 평사리 들판)

하동은 섬진강과 지리산을 품은

천혜의 자연 속에 자리한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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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여름 휴식을 원하는 여행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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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참판댁 한옥호텔 관리동 전경

한옥문화관 (안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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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중심에 있는 ‘최참판댁 한옥호텔’은

전통미와 현대적 편안함을 모두 갖춘 프리미엄 한옥 숙소랍니다.

출처 - 경상남도 하동군

최참판댁 한옥호텔은 드라마 <토지>의 무대로 잘 알려진

‘최참판댁’과 나란히 위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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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넉한 마을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이곳은,

마치 시간여행을 하는 듯한 기분을 선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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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와지붕과 대청마루, 나무 창호 등

전통 한옥의 멋은 그대로 살리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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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호텔 수준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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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예약한 방은 ‘지리재’ 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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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단위의 방문객이 자주 찾는 사랑채나 안채,

동별채, 서별채 보다는 공간이 작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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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호텔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

오히려 객실 창문 밖으로 펼쳐지는 풍경이

참으로 황홀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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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방문했던 날이 폭우가 쏟아지는 날이었는데도

한옥 특유의 분위기와 고즈넉한 풍경 덕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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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느때보다 낭만적이고 감성적인

하룻밤을 보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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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많지 않아, 지리재 밖 풍경을 벗 삼아

그동안 바쁜 일상을 보내느라 읽지 못했던

책을 즐기지 못한 점이 아직도 조금 아쉬운 점으로 남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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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최참판댁 한옥호텔에 방문 예정이신 분들은

가벼운 책이라도 꼭 챙겨가시는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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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 찻잔도 마련되어 있고

카운터에서는 하동에서 생산된 녹차도

판매하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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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치를 보며 차를 마시면서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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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참판댁 한옥호텔은 지역 브런치 식당과

연계한 조식이 나오는 것으로도 유명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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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단위 여행자는 물론,

조용한 힐링 여행을 원하는

1인 여행자 모두에게 만족도가 높다는 후기가 많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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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워낙 인기가 많아 예약이 빠르게 차니

하동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조금 서두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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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 북적이는 도심을 떠나

조용한 자연과 전통이 어우러진 하동에서의 하룻밤을 원한다면

‘최참판댁 한옥호텔’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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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다음 기사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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